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풍, '부당거래혐의' 최윤범 고발…고려아연 "소모적 소송 보다 본업 정상화 매진해야" 2025-09-11 17:30:35
연합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박기덕 사장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이상목 대표를 고발했다. 영풍은 11일 법무법인 케이엘파트너스를 통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최 회장과 박 사장, 이 대표를 상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최 회장과 박 사장이 지난해 4월께 액트와 연간 ...
'260억 주식소송' 민희진-하이브, 뉴진스 사태 후 첫 대면 2025-09-11 16:35:49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법정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4월 민 전 대표에 대한 회사의 감사 개시 이후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대면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11일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낸...
260억에 뉴진스까지…민희진 vs 하이브, 다시 법정으로 2025-09-11 08:15:44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민희진 전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이날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 4차 변론도 병행 심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진행된 공판에서 양측은 풋옵션의...
동성제약 임시주총 개최금지 신청 기각…12일 이사회 개편 표결 2025-09-10 15:08:13
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리팩터링은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및 현 경영진의 우호 주주인 것으로 알려진 채권자들이 주총 개최에 임박해 주주총회 개최 금지 등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며 채권자들이 임시주총 소집장소가 상법 및 동성제약 정관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주식처분 금지 가처분 인가" 2025-09-08 10:20:17
반환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윤 회장은 2018년 ‘경영합의’를 통해 윤 부회장이 그룹 전체를 운영하는 대신,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독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나, 윤 부회장이 이를 어기고 경영권 장악을 시도함에 따라 증여계약을 해제하거나 취소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윤...
손쉬운 '기업 구조조정' 시대 연 개정 상법 [차준호의 썬데이IB] 2025-09-08 07:34:48
적어도 여천NCC의 모회사이자 상장사인 DL케미칼의 주주가치 훼손을 끝까지 막으려 했다는 '증거'를 여기저기 남겨놓았다는 시각이다. 반면 한화는 '책임경영'을 내걸고 일찌감치 모회사인 한화솔루션의 금전 지원을 결정했다지만 추후 여천NCC가 반등하지 못하면 한화솔루션 이사들이 법정 소송에 시달릴...
[다산칼럼] '부실 의원입법'이 초래한 후과 2025-09-07 17:40:26
의결사항이 대상이 되는 건지도 오리무중이다. 소수 주주가 손해를 보는 합병, 분할, 포괄적 주식교환, 공개매수, 감자 등은 물론이고 일반 신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 계열사와의 거래 등도 주주 손실 때 이사 대상 손해배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로펌들은 해석한다. ‘1호 소송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한 이사회의 의사...
'이정재 최대주주' 회사, 40억대 손배소 승소 2025-09-06 07:44:58
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이씨, 이지웍스튜디오 전 대표 박인규씨 등 회사 투자자 3명이 김동래 전 래몽래인(현 아티스트스튜디오) 대표를...
입 연 윤동한 콜마 회장 "아들이 날 법정으로…원치 않은 싸움" 2025-09-04 16:53:39
콜마홀딩스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임시 주주총회를 일방적으로 소집,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해 경영 합의 및 회사법상 절차를 위반했다는 취지로 제기한 것이다. 임시 주총이 열리면 윤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재판부는 오는 7일까지 쌍방에 추가 자료 제출 기한을 줬다. 아울러 콜마비앤에...
법원 출석한 윤동한 콜마 회장 "아들이 날 법정으로" 2025-09-04 13:59:51
회장이 직접 출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 또한 동행했다. 윤 회장은 변호인 변론에 앞서 본 “이런 쟁송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 측에서 먼저 법정에 서게 하여 할 수 없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문제가 합리적 판단과 상식적인 선에서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