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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테이트모던, 프랑스 루브르 등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미술관들도 상당수가 세금 대신 받은 작품들이다. 현금 납부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부자감세’라는 비판도 일부 있지만, 최근 들어선 공익적 가치가 더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담세능력이 부족한 미술품 상속자가 제도의 실수요층이란...
오래된 미술관이 시대와 소통하는 법 2024-09-30 08:08:22
하나로 개관한 런던의 테이트모던Tate Modern은 전시실 확대와 연구,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2016년 우크라이나 출신 자선가 렌블라바트니크Len Blavatnik의 기부를 바탕으로 행위 예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건물을 신축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파리의 퐁피두센터Centre Pompidou도 개보수를...
"한국 다시 봤다"…한국미술, 변방에서 중심으로 '다이브' 2024-09-18 14:06:13
테이트모던의 큐레이터인 발렌타인 우만스키, 두바이 자밀아트센터의 디렉터인 안토니아 카버, 미술 전문 매체 아트포럼의 수석에디터 로이드 와이즈 등 미술계 여론을 움직이는 주요 미술관 큐레이터와 주요 미술 매체 기자들이다. 행사는 이들이 한국 미술의 이모저모를 둘러볼 수 있도록 KIAF-프리즈 행사 기간에 맞춰...
제네시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첫 파트너십 전시…영국도 노린다 2024-09-13 15:53:11
첫 번째 파트너십 전시가 개막했다. 내년 5월엔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서도호 작가의 전시를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 후원하며 고급차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롱 테일 헤일로(Long Tail Halo)' 전을 개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미국 뉴욕...
제네시스,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첫 파트너십 전시 개막 2024-09-13 09:10:28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부터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내년 5월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서도호 작가의 전시를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winkite@yna.co.kr...
"평생 기억될 '27분' 만들어줄래?"…AI 어르고 달랜 미디어 아티스트 2024-09-13 03:03:52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영국 테이트모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과 예술감독 및 관계자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전시장 안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스 울리히 오브히스트 영국 서펜타인갤러리 예술감독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하루 세 차례나 전시장을 찾았다. ‘김아영’이라는...
바비칸서 창극·사우스뱅크서 韓영화…영국에 K컬처 집중 소개 2024-09-11 08:00:03
9일 테이트모던 터번홀에서 이미래 작가 전시가,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양혜규 작가 개인전 '윤년'이 개막하는 만큼 이를 기념한 특별행사가 열린다. 영국의 대형 서점 포일스에서는 10월 '한국 문화의 달'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포일스와 주영문화원에서 주동근, 이미예,...
아니카 이가 보여주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2024-09-09 17:16:57
수상(2016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전시(2019년), 테이트모던 터바인홀 전시(2021년) 등으로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전시장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작업한 아니카의 대표작 33점을 만날 수 있다. 화학과 생물학, 기계공학 등 과학을 활용해 낯설지만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게 특징이다. 바다에 사는 단세포 생물인 ...
집으로 그린 초상화…서도호가 돌아왔다 2024-08-18 13:51:04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그는 영국 테이트모던과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등 최고의 미술관에서 밥 먹듯이 전시를 열며 미술계에서 최고 작가 대접을 받고 있다. 대중의 사랑도 뜨겁다. 그가 2018년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 연 개인전은 112만 명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그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본...
또다시 미술의 가을…아트 축제가 다가왔다 2024-08-14 17:21:19
큐레이터와 발렌타인 우만스키 영국 테이트모던미술관 큐레이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9월 3일 단 하루,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기회도 있다. 북유럽에서 온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드라그셋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9월 6일에는 VIP를 상대로 특별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서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