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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고공행진에 '환테크' 인기…달러예금·보험 등 담아볼까 2025-12-02 16:01:35
투자자 중에서는 해외 주식과 채권 매수에 나선 ‘서학개미’들이 예금 잔액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달러보험’ 역시 환테크족의 주목을 받고 있다. 5대 은행의 올해 달러보험 누적 판매액은 지난 21일 기준 1조552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판매액(9641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달러보험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제일엠앤에스, 상장 1년반 만에 회생절차…FI 투자금도 ‘위기’ 2025-12-02 16:01:17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75억원, 영업손실 1296억원, 당기순손실 1215억원을 기록했다. 부채총계(3423억원)가 자본총계(3234억원)를 초과하며 약 190억원의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회생절차 신청으로 재무적투자자(FI) 손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에이원자산운용(35억원), GVA자산운용(30억원) 등 메자닌 운용사들이 ...
배경훈 "개인정보 유출,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반복 막아야" 2025-12-02 15:44:37
기업들이 (보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다.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외 유사 사례 분석 중이고, 신중하게 비교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해킹으로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와 해킹 영업정지 논의가 가능하냐는 질의에는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호 부회장, 코오롱 경영승계 본격화?…계열사 지분 첫 매입 2025-12-02 15:06:04
투자 이상의 의미로 본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그룹 내 사업재편(리밸런싱)을 주도하며 경영 능력을 검증받아왔고, 이번 지분 확보는 실질적 지배 기반을 다져가는 첫 단계라는 분석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지분 매입은 경영자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은 건설 경기 부진 여파로 지난해...
회계감리 10건 중 6건이 자산계정 오류…금감원 “유사 사례 재발 막겠다” 2025-12-02 13:06:53
중에는 관계기업 투자주식을 잘못 분류한 건이 포함됐다. 기타 전문 도매업체 A사는 같은 그룹 내 B사·C사와 순환출자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그럼에도 A사는 피투자회사 B사를 관계기업이 아닌 것처럼 공시했고, B사 주식을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FVOCI) 금융자산으로 분류해 관련 손실을 당기손익에서 제외했다....
금감원, 관계기업 손익누락 등 감리 지적사례 10건 공개 2025-12-02 12:00:02
지적사례는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3건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 3건 ▲매출·매출원가 2건 ▲ 기타자산·부채 2건이다. 기타 전문 도매업체인 A사는 같은 그룹 내 B사·C사와 순환출자구조를 이루고 경영진을 공유하는 등 '유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B사를 관계기업이 아니라고 분류했다. 이에 따라...
수원 고용률 64.1%…역대 최고 찍었다 2025-12-02 11:48:24
손실을 줄일 수 있다. 1인 사업자 성격이 강한 8개 직종에는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역 병원과 협약해 취약계층 노동자가 양질의 건강검진을 받도록 돕고 있으며, 매년 30명 이상이 이용한다. 이동 노동자를 위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는 지난해 4만1,000여명, 올해는 하루 평균 140명 가까운...
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137억원으로 떨어졌고 영업손실은 216억원에 달했다. 창업자 오상수 전 대표는 유상증자시 자사인 다이얼패드의 지분율을 허위공시하고 분식회계로 매출을 무풀린 혐의 등으로 2002년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현금만큼은 남아 있었다. 이 자금을 노리고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인물이 홍기태 솔본 회장이다. 홍...
'AI주 저승사자'의 경고…이번엔 "테슬라도 고평가 상태" 2025-12-02 10:51:44
지난달 10일부로 미국에서 투자자문사 지위가 해제됐다. 이를 두고도 시장에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월가 안팎에선 사이언자산운용이 버리의 AI 거품론에 따라 공매도를 대규모로 쳤다가 이후 뉴욕 증시 상승장에서 손실이 누적돼 운용자금이 투자 자문사 신고 기준인 1억달러 미만으로 줄어든 게 아니냐는 관측을...
방향성 꺾인 비트코인…"크립토 트레저리 위기 자극" 2025-12-02 10:17:18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눈에 띄게 위축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된다. 관련 방향성이 꺾인 가운데 ‘리스크 오프(위험자산 회피)’ 정서가 강해졌다는 평가다. 2일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 관련 정책 불확실성, 주요 강세론자들의 매도 이슈에 더해 일본은행(BOJ)의 매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