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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총리 유작 '남아 있는 그대들에게' 출간 2018-07-02 19:14:49
별세한 '한국 정치의 풍운아'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책 '남아 있는 그대들에게'(스노우폭스 북스)가 2일 출간됐다. 이 책은 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했던 김 전 총리가 2016년 5월부터 2017년 가을까지 측근의 도움을 받아 구술로 남긴 책으로, 한국 근대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
'풍운아' 김종필(1926~2018), 3金시대 마침표 2018-06-24 19:08:41
[ 박종필 기자 ] “치욕의 역사에서도 배울 것이 있습니다. 정치인이 역사를 단죄하려 들면 역사를 그릇된 길로 이끄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고(故) 김종필 국무총리가 자신의 삶을 마무리한 유언집 《남아있는 그대들에게》에서 남긴 마지막 글이다. 김 전 총리는 유언집 발간을 목전에 두고 23일...
"JP는 한국 현대사 그 자체, 큰 걸음 남겨"… 與·野 일제히 추도 2018-06-24 19:07:20
풍운아였고 각박한 정치 현장의 로맨티스트였다. 김 총재님 별세는 큰 어른을 잃어버렸다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했다. 이날 빈소를 찾은 이완구 전 총리는 “충청인들만이 ‘jp키즈’가 아니고 김 전 총리의 여유와 너그러움, 관용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jp키즈”라며 “저는 속을 많이...
JP 빈소에 여야 정치인 등 추모객 발길 이어져(종합) 2018-06-23 17:59:35
기수였고, 혁명아·풍운아 인생을 살았고, 'DJP 연합'을 완성해서 민주화의 초석 닦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주선 전 공동대표는 "이 땅에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의 큰 축을 담당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한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유승민 전 공동대표는 "평생 내각제를 신봉하고 주장해온 만큼...
[ 사진 송고 LIST ] 2018-06-23 15:00:01
의원 06/23 13:26 서울 이상학 박정희 부녀와 김종필 06/23 13:33 서울 이상학 시대의 풍운아 김종필 별세 06/23 13:34 지방 배연호 시원한 바람 부는 천상의 화원 06/23 13:39 서울 이상학 출판 기념회 인사말 하던 JP 06/23 13:39 지방 배연호 시원한 바람과 싱그러운 숲 06/23 13:46 서울 강민지 김종...
"영욕의 정치거목 스러지다"…JP 별세에 애도 잇따라(종합) 2018-06-23 14:23:16
길이 남을 풍운아였고 각박한 정치 현장의 로맨티스트였다"고 고인을 회고한 뒤 "큰 어른을 잃어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자민련 시절 'JP의 대변인'으로도 활약한 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의 걸출한 지도자였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에 공히 공헌한 유일한 인물이었다"고 고인을 평한...
"영욕의 정치거목 스러지다"…JP 별세에 애도 잇따라 2018-06-23 12:23:06
길이 남을 풍운아였고 각박한 정치 현장의 로맨티스트였다"고 고인을 회고한 뒤 "큰 어른을 잃어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자민련 시절 'JP의 대변인'으로도 활약한 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의 걸출한 지도자였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에 공히 공헌한 유일한 인물이었다"고 고인을 평한...
JP는 영욕의 한국정치사 그 자체였다 2018-06-23 12:01:58
청구동 자택에 머물다가 2004년 4월 19일 "43년간 정계에 몸담으면서 나름대로 재가 됐다"고 술회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구름이 노니는 정원'(운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그의 아호처럼 풍운아로서, 인문학적 교양을 지향하고 예술을 사랑하던 로맨티스트 정객으로서 세상에 왔다가 역사 속으로 총총히...
홍준표 "JP, 각박한 정치현장의 로맨티스트…큰어른 잃어" 2018-06-23 10:53:26
전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 현대 정치사에 길이 남을 풍운아였고 각박한 정치 현장의 로맨티스트였다"고 고인을 호고한 뒤 "김 총재님의 별세는 큰 어른을 잃어버렸다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8시 15분 별세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
'영원한 2인자' JP…파란만장한 정치역정 2018-06-23 10:27:09
가담하며 정치 전면에 등장한 그는 거침없는 박정희 정권의 '풍운아'였다. 같은 해 서슬 시퍼런 중앙정보부를 창설, 초대 부장을 역임했고 1963년 공화당 창당을 주도했다. 1971년부터 75년까지 4년6개월간 국무총리를 재임하며 '박정희 후계자'로서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5.16 쿠데타 세력간 권력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