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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외투기업 '노란봉투법' 우려에 "투자여건 개선할 것"(종합) 2025-09-24 15:44:42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은 "현 정부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우려되는 사안임을 부인할 수 없고 한국의 경쟁력 측면에서도 다소 불리한 점이 있다"면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예측...
넷플릭스도 인정한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K애니 르네상스 이룰 것" [원종환의 '애니'웨이] 2025-09-23 08:13:28
워너브라더스 등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역량을 다졌다. 유 대표는 “2012년작 인기 애니메이션 ‘코라의 전설’을 만든 이후 속편을 담당한 일본 회사 결과물의 품질이 떨어지자 업계에서 우리가 재조명을 받았다”며 “협력사의 여러 요구 사항을 모두 맞추면서도 스토리 기획과 애니메이션 제작, 영상 보정 등 전...
광주상공회의소,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과 노사 상생 문화 구축 노력할 것" 2025-09-22 15:57:58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알리고, 글로벌 대기업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동안 6차례에 걸쳐 지역의 양대 노총 대표들과 만나 기업의 성장·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광주가 안심할 수 있는 투자처로 인식되고 실제 투자가 성사되는 디딤돌을 놓고...
한성숙 중기장관, 중소기업계와 노란봉투법 간담회…"적극 지원" 2025-09-22 14:00:04
기업계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3월로 예정된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 현장의 우려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발제에서 개정안 핵심 내용이 ▲ 사용자 범위 확대 ▲ 노동쟁의 범위 확대 ▲ 손해배상 청구 제한이라며, 원·하청 관계에서...
현대차 "해외투자 늘려도 韓 생산 축소 없다" 2025-09-21 17:58:39
고객은 현대차를 구매하지 않을 수 있다”며 “관세로 비용은 상승하겠지만 매출을 늘리면 되고, 매출이 증가하면 마진도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청 기업에 원청과의 교섭권을 부여하는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입법이...
3D 금속 프린터 등 전문장비 보유…첨단 AI의료기기 공동제조 거점사업 추진 2025-09-21 16:07:13
기술과 경험이 뛰어난 대구경북의 기업은 그동안 대기업 하청 체계 속에 있었지만 앞으로 자기 브랜드를 가진 기업이 많아질 것”이라며 “자기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은 회사에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디자인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고급 인재를 채용하게 돼 도시서비스 산업 육성과 고용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사설] '진짜 사장' 정부 나오라는 공공노조, 노란봉투법의 후과 2025-09-18 17:27:56
교섭에 나서라는 의미다. 산업 현장에서 하청 근로자들이 근로 조건 등을 원청 기업과 직접 담판 짓겠다며 “진짜 사장 나와라”라고 요구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청 근로자에게 원청에 대한 교섭권을 인정한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 2·3조)을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인 후과다. 가령 보건의료노조가 병원이 아...
건설주, 금리 인하에도 부진…'규제 가시밭길'에 전망 우울 2025-09-18 17:22:13
리스크도 부담이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와 원청 기업의 교섭 근거를 마련하고, 파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증권가에선 건설업의 투자심리가 당분간 살아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서 영업이익의 5%...
'제조업 올드보이' 미국의 민낯…"청년도 숙련공도 없다" 2025-09-17 17:16:39
밀링머신으로 부품을 가공하는 하청업체다. 직원은 대부분 40~50대다. 이 회사에 젊은 생산직 직원이 입사한 지 한참 됐다. 마차틸 CEO는 “고숙련 근로자들이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 업무를 맡는 방식으로 바뀌지 않으면 사업 운영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 전통의...
구윤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국회 논의 듣고 판단하겠다" 2025-09-17 16:12:03
"기업 경영인들이 법 개념이 불확정적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대법원 판례, 노동위원회 결정, 전문가 의견 등을 수용한다면 예측기 가능하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넓히는 것을 골자로 한 법이다. 개정안에 따라 하청 노동자도 원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