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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너 마저"…한반도 전체가 '후끈' 2025-07-29 10:53:27
중 88%인 161곳에 폭염경보, 11%인 20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곳은 한라산(제주산지와 북부·남부중산간)이 유일하다.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날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어 들면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티베트고기압은 둘로 갈라지며...
'해발 650m 고원분지' 태백에도 폭염주의보…한라산만 남아 2025-07-29 10:37:10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실제 평년(1991∼2020년 평균) 7월과 8월 최고기온 평균값은 25.9도와 26.0도에 그친다.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날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어 들면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티베트고기압은 둘로 갈라지며 우리나라에서 약간 빗겨났지만,...
지겨운 폭염, 당분간 '쭉'...서울 오늘도 37도 2025-07-29 08:22:21
올라 더위가 가시지는 않겠다. 햇볕이 강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이겠다. 특히 서울과 경기남부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존은 호흡기과 감각기관에 악영향을 준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를 향해 제8호 태풍 꼬마이가 서북서진 중이다. 이에...
내일도 푹푹 찐다…한낮 37도, 밤엔 열대야 2025-07-28 17:23:04
식혀줄 비 예보는 없는 상황이다. 전국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제주를 제외한 전국 오존 농도가 '나쁨' 이상 수준으로 짙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쪽으로 서진하는 제8호 태풍 꼬마이...
극한 더위에 서울 한낮 기온 38도…경기 안성 40도 돌파 2025-07-27 18:21:08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는 기온이 40.6도로 나타났다. 햇볕을 직접 맞는 등 관측환경이 좋지 못한 지점을 제외하면 이달 8일 경기 광명과 파주(광탄면) 기온이 40도를 넘은 이후 약 20일 만에 기온이 40도를 넘은 지점이 또 나온 셈이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온이 40도를 넘는 사례가 나오면서 '최고기온 40도...
오늘 한낮 서울 38도·경기 안성 40도…'극한더위' 2025-07-27 17:46:15
오후 4시 46분께 기온이 40.6도를 기록했다. 햇볕을 직접 맞는 등 관측환경이 좋지 못한 지점을 제외하면 이달 8일 경기 광명과 파주(광탄면) 기온이 40도를 넘은 이후 약 20일 만에 기온이 40도를 넘은 지점이 또 나온 것이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온이 40도를 넘는 사례가 나오면서 '최고기온 40도...
사람 잡는 폭염…온열질환 사망자 벌써 11명 2025-07-27 12:46:43
있다. 또 시도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폭염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원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 외부 활동을 할 때는 양산과 모자 등을 착용해 햇볕에 신체 노출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천자칼럼] 양산 쓰는 남자들 2025-07-25 17:49:32
햇볕을 가리는 양산(陽傘)은 우산(雨傘)보다 역사가 길다. 기원전 3000년 이집트 파라오들이 천과 짐승의 털 등으로 양산을 만들어 사용했다. 볕을 피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지도자의 위엄을 드러내려는 목적이 더 강했다. 중국에도 왕과 귀족이 기름먹인 종이로 양산을 만들어 썼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양산이 우산으로...
"폭염에 불난 줄"…70도로 치솟은 실내에 스프링클러 오작동 2025-07-25 16:47:34
천장 일부에 유리창이 설치돼있는데 햇볕을 차단하려 설치한 커튼과 천창 사이에 열기가 갇히면서 온도가 70도 이상 치솟았고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가 화재로 오인해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진군은 스프링클러 작동 기준 온도를 상향 조정하고, 지붕 차열 대책을 검토 중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폭염에 스프링클러 오작동…난데없는 '물벼락' 소동 2025-07-25 13:42:27
난데없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내부가 물에 젖었다. 화재는 없었으며, 원인은 폭염으로 인한 오작동이었다. 전시관 천장 일부에 유리창이 설치돼 있는데, 햇볕을 차단하려 설치한 커튼과 천창 사이에 열기가 갇히면서 온도가 70도 이상 치솟은 것이다. 이로 인해 스프링클러가 화재로 오인해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