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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포항 퀀텀 점프 기회…적극 지원할 것" 2025-01-23 15:57:12
장사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 힐링과 여유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추모공원과 에코빌리지, 그린바이오파크를 혐오시설이라는 과거의 낡은 인식을 넘어 환경친화적 시설로 조성하겠습니다.” ▷포항 인근 심해에서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작...
꿈에서 본 그곳을 찾아, 도솔암 가는 길 2025-01-23 09:27:39
도솔암을 지키고 있고, 달마산에는 하얀 눈이 부서지며 떨어진다. 도솔암 오는 길에 만났던 노모는 걸음이 느려, 가는 길에도 다시 한번 만났다. 어쩌면 꿈은 이루는 것보다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길이 더욱 값진지도 모르겠다. 노모와 함께 느린 걸음을 걷고 있는 아들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함께 나누는 걷기 여행의...
林과 함께 미술관 산책 2025-01-09 17:09:52
해도 힐링이다. 네덜란드 오테를로에 있는 호헤 펠뤼버 국립공원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넓은(55㎢) 자연보호 구역으로 공원만으로도 이미 주민들에겐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800여 점의 유명 작품을 소장한 크뢸러뮐러 뮤지엄을 품고 있어 연간 5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소다. 미술 수집가인 헬레네 크뢸러뮐러가 1935년...
현대건설 "한남4구역 조경을 예술로…'황금마차' 띄운다" 2025-01-03 14:21:00
단지 내 계단식 물길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그랜드 워터 테라스'는 장엄한 경관을 연출하며 입주민들에게 시각·청각적 힐링을 제공한다. 낮에는 자연의 평온함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입주민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베르사유 궁전처럼…현대건설, 한남4구역 조경 힘 준다 2025-01-03 14:06:57
지 내 계단식 물길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그랜드 워터 테라스(Grand Water Terrace)'는 장엄한 경관을 연출하며 입주민들에게 시각·청각적 힐링을 제공한다. 낮에는 자연의 평온함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입주민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한다는 목표다. 또 '인피니티 리버...
막이 내릴 때쯤 알 수 있을 거예요 '죽음과 사랑은 동의어'란 걸 2025-01-02 18:35:50
죽지 않는 여자, 어린 모습 그대로의 드라큘라 여자아이를 평생 사랑하며 그녀를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피가 필요하니까) 남자(들) 얘기다. 사랑은 공포이며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얘기를 품고 있다. 영화 ‘렛 미 인’은 무서운 영화가 아니다. 잔인한 영화도 아니다. 오히려 세상사의 고통과 고뇌를...
류승범 "아빠가 된 후 달라졌다…딸 스케줄이 가장 중요" [인터뷰+] 2024-11-29 11:24:31
따라하지 않아야 한다. ▲ 아내는 류승범의 연기를 어떻게 보나. 정말 좋아한다. 이전 출연 작품 보여달라고 하고, 현장 스케치를 보여달라고 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걸 보면서 저도 힐링이 된다. 제 아내의 직업은 무대 미술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배우가 무엇인지 안다.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지. 그래서 배우를...
발달장애인 '하모니'…미소 지은 '호랑이 마에스트로' 2024-11-19 18:17:07
소리 내지 말아요. 대신 악보를 보며 오케스트라 소리를 들어보세요.”(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지난 17일 서울 봉천동 우리누리아트홀. 이달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음악회 ‘2024 스페셜하모니’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관현악기, 피아노, 성악을 맡은 30여 명의 음악도는 김대진...
韓 피아니스트들의 스승 김대진,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호흡한다 2024-11-19 08:32:40
"이번엔 피아노, 성악은 소리 내지 말아요. 대신 악보를 보며 오케스트라를 들어보세요."(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지난 17일 서울 봉천동 우리누리아트홀. 이달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음악회 '2024 스페셜하모니'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관현악기, 피아노, 성악을 맡은 30여...
스러져가는 시골 빈집을 힙한 숙소로…경주 '스테이숲숲' 2024-10-29 15:17:55
현장 인력만 만난다면 지방과 시골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삶에 지친 현대인이 희망하는 쉼과 힐링, 여행객의 트렌드와 수요를 경북의 자연마을에서 실현하는 부티크 호텔로 성공한 스타트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