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씀씀이 커지는데 세금 안걷히고…'재정 수렁' 빠지나 2013-06-28 15:05:34
스페인의 첫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 국가들의 얘기가 아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다. 정부가 쓰는 돈은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정부로선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세금 수입(세수·稅收) 범위내에서 지출하는 게 원칙이다. 만약 세수는 뻔한데 펑펑 써댈 경우 pigs처럼 나라 살림이 파탄에 이르게...
'NLL 대화록' 대선 전 유출 논란 2013-06-26 17:21:16
공개 방안을 비상사태에 대비한 시나리오로 검토했으며, 집권 시 대화록을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권 대사가 지난해 12월10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대화한 것”이라며 권 대사의 음성이 담겼다고 주장하는 녹음파일과 함께 이를 풀어낸...
<위기 진행되면 당국이 내놓을 대책은>(종합) 2013-06-23 14:24:53
'달러 가뭄'이 들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 달러 부족사태가 지속되면 원화조달도 어려워진다. 지난 5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천281억 달러로 세계 7위(4월말 기준)에 올라있어 실탄은 충분하다. 리먼 사태 직후인 2008년 9월말 당시 2천396억달러에 비해 800억달러 이상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장의...
<위기 진행되면 당국이 내놓을 대책은> 2013-06-23 07:03:14
'달러 가뭄'이 들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 달러 부족사태가 지속되면 원화조달도 어려워진다. 지난 5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천281억 달러로 세계 7위(4월말 기준)에 올라있어 실탄은 충분하다. 리먼 사태 직후인 2008년 9월말 당시 2천396억달러에 비해 800억달러 이상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장의...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언제든지 공급되고 안전하며 값도 싼 에너지는 없다" 2013-06-21 17:07:22
50%가 넘는 덴마크는 바람이 안 불 때면 인근 국가에서 전기를 사올 수 있다. 한국은 어떤가. ▷손 교수=신재생에너지가 발전한 독일이나 네덜란드는 급성장하는 경제가 아니다. 따라서 이들 나라는 전력수요가 안 늘어난 지 오래됐다. 설비도 남아돌아 전력 예비율이 40%에 달한다. 평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놀려도 ...
[사설] 양적완화 후폭풍, 예고되었던 일이다 2013-06-20 17:15:28
어떻게 최소화하느냐다. 정부는 시나리오별 비상계획을 갖고 있다며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거시건전성 3종 세트, 풍부한 외환보유액, g20과의 공조 등도 내세운다. 하지만 외환위기와 같은 국가 비상사태만 없으면 된다는 식이라면 곤란하다. 우리 경제는 실물·금융시장 모두가 꽁꽁 얼어붙었다. 지금 가장 시급한 ...
"美 출구전략 논쟁‥주요국 통화정책에 영향" 2013-06-12 09:39:40
막대한 재정을 투여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주요 국가의 재정상황이 나빠지게 되고 미국의 경우 2011년 8월 AAA 등급을 상실하게 됐다. 뒤이어 구원등판을 한 것이 중앙은행이다. 미국의 연준이 제로금리나 양적완화 정책을 들고 나왔고 모기지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한 비상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유...
전력난 불안 '블랙아웃' 공포 확산, 병원-의류매장 '비상' 2013-06-10 11:41:09
설치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아울러 현재 국가적으로 비상시국인 전력 예비율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대규모 정전 사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이사는 이어 "사용자가 충전시간 방전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경령화 및 포터블 형식이어서 설치 공간 제약이 뒤따르지 않는다. 이미...
출구전략 논쟁을 계기로 본 하반기 이후 미국 통화정책 방향 2013-06-10 08:23:01
붙여진 용어다. 국가의 콘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해 모든 정책은 적기에 결정하고 국민들이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로 신속하게 추진해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을 말한다. 미국이 이번 위기를 맞아 ‘브라운식 모델’을 채택한 것은 시장의 기능과 시스템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브라운식 모델은 모든 위기처리에 국가의...
검찰 '원세훈 영장' 갈등 봉합나섰지만… 2013-06-04 17:29:23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가 수면 아래로 완전히 잠복할지는 미지수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전 중앙대 교수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법무부 장관이 과잉 충성을 하는 것 같다”며 “장관이나 검찰총장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옷을 벗을 사안인데 어떻게 되는지 주의 깊게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