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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팀장 문무일 지검장 2015-04-12 16:35:00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뒤 수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특별수사팀의 팀장은 문무일(54·사법연수원 18기) 대전지검장이 맡았다. 구본선(47·23기) 대구 서부지청장과 김석우(43·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도 수사팀으로 투입됐다. 전체 수사팀은 팀장...
검찰 '성완종 리스트' 수사, '자원 비리'와 투트랙? 2015-04-12 14:13:51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추가로 맡길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구성해 투 트랙으로 리스트에 오른 유력 정치인에 대한 집중 수사를 펼칠지 결정될 방침이다.앞서 김진태 총장은 10일 오후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를 불러 성 전 회장이 남긴 '금품메모'와 관련,...
새누리당 '성완종 사태' 정면돌파 나선 배경은…김무성 대표, 성역없는 검찰 수사 촉구 2015-04-12 13:33:22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진상 규명을 위한 성역없는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민심의 흐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유류품 중 발견된 메모에서 여권 실세 정치인 이름이 나온 이후 이틀 만의 회견이다....
與, '성완종' 檢수사로 정면 돌파 선택…성난 민심 진화 2015-04-12 13:28:12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메모에 있는 상황이라 실장과 이 문제를 상의할 수도 없고, 그런 상의는 없었다"고 답변한 것도 외압을 차단하겠다는 주장과 연결되는 대목이다.특검의 경우 실체적 진실 규명보다는 정치 공방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검찰수사에 무게를 뒀다는 설명이다.성...
'검찰 수사' 압박한 김무성 대표…"외압 없도록 책임" (종합) 2015-04-12 11:11:29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 검찰이 명운을 걸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 전·현직 비서실장 및 여당 유력 인사들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건넨 비자금 수수 연루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성완종 리스트'에...
국회, 13일부터 '성완종 리스트' 공방전 예상 … 김무성대표 이완구총리, 대응 주목 2015-04-12 08:47:48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완종 리스트' 공방전이 예상된다.야당이 '성완종 리스트'에 화력을 집중키로 하고 주포를 총동원한 반면 여당은 방어선을 치고 대응할 전망이다. 성완종 메모에 이름이 등장한 이완구 총리도 해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4·29 선거를 앞두고 성...
박근혜 대통령, '성완종 리스트' 대응책은 뭘까 … 여론 향배 주목 2015-04-12 08:40:15
'성완종 리스트'로 인한 위기 돌파를 위해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원외교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와 자신의 옷 속에 넣어둔 메모를 통해 박 대통령 최측근 인사와 현 정부 실세들에게 거액의 자금을...
홍준표, '성완종 메모 리스트' 논란에 SNS 계정 삭제 2015-04-10 22:17:34
'성완종 메모' '성완종' '홍준표' '김기춘''성완종 리스트'에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로비 의혹을 해명했다.일명 '성완종 리스트'로 불리는 성완종 메모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홍준표 지사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성완종 메모' 일파만파] 당사자들 강력 부인 2015-04-10 21:01:58
]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하는 현 정부 주요 인사들은 10일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금품을 제공한 대상으로 거론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를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금품수수 주장은 일말의 근거도 없는 황당무계한 허위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성완종 메모' 일파만파] 광주 방문 김무성 급거 귀경…야 "친박 권력형 비리 게이트" 2015-04-10 21:00:25
청와대 비서실장들에게 거액을 건넸다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까지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전해지자 이 사건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