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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향] 캠벨 전 미국 차관보, "북한 선전 측면이 있으며 전쟁 준비 아니다" 2013-04-04 10:52:13
전 차관보는 4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권력을 장악한 이후 미국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자는 진지한 의사를 전달해온 일은 없었다"며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한 미국의 거듭된 대화 제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이 영변원자로 재가동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비핵화 협상의) 큰 후퇴로...
[사설] 투자병원, 외국에선 되고 한국에선 왜 안 되나 2013-03-25 17:05:51
강화에 팔을 걷어붙인 양상이다. 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미쓰이물산은 싱가포르 최대 병원 내에 간장질환 전문 클리닉을 열었고, 도요타통상은 보안업체인 세콤 등과 공동으로 인도에 종합병원을 개설했다. 이토추상사는 재해시 환자이송 및 치료 우선순위 시스템을 개발해 아시아 지역 각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판매...
일본은행 다양한 금융완화책 검토 2013-03-17 14:33:00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7일 “일본은행이 ‘시중 통화량 증가’를 정책 목표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물가상승률만 목표로 삼고 있지만 앞으로는 시중의 통화량 자체를 직접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요미우리는 “일본은행이 일정 수준의 통화량 증가치를 목표로...
소아비만 심각, 뚱뚱하면 키도 안 커 2013-03-15 08:40:02
일본 요미우리신문에서도 일본 어린이들이 1979년에는 1만7천보를 걸었지만 요즘에는 1만1천보 밖에 걷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보도된 바 있다. 이는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조사한 결과인데 걷는 거리가 30여 년 만에 30%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이 조사에서 중학생은 하루 평균 9천60보, 고등학생은 8천226보를 걷는 등...
[일본은 지금] 특정지역에서 근무할 때만 고용 보장…'조건부 정규직' 도입 추진 2013-03-13 17:04:11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기업의 고용계약서에 정규직 사원의 근무 지역이나 직종을 제한하도록 조건을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3일 보도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산업상(장관)은 15일 열리는 산업경쟁력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제시하고, 오는 6월 발표할 성장...
일본, 체벌 기준 마련…"한 곳에 세워두기는 OK, 펜 던지는 것은 금지" 2013-03-13 08:58:34
통지한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체벌과 관련해 기준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오사카에서 체벌을 받은 한 고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계기가 됐다. 교사의 체벌을 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다른 쪽에선 '사랑의 매'까지 금지해선 안...
동일본 대지진 2년, 사망 ·실종자 2만852명 … 피난생활자 31만 명 2013-03-11 08:18:26
합치면 대지진과 관련된 사망·실종자는 2만852명에 이른다. 요미우리신문은 자체 취재 결과 재해관련 사망자가 2601명에 이른다고 보도해 전체 사망·실종자 수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신문은 자체 취재 결과 재해관련 사망자 중 최소한 789명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와 관...
인도 고속철, 日 신칸센 선택할 듯 2013-03-10 17:05:21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오는 5월 하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신칸센 도입 안건을 최종 타결할 전망”이라고 10일 보도했다. 양국 정부의 신칸센 도입 논의는 작년 10월부터 진행돼 왔다.인도 정부가 신칸센을 들여오려는 지역은 인도 서부...
[사설] 日·中 고속철은 수출 질주, 한국은 안에서 싸움질만 2013-03-10 17:00:56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을 도입할 것이라는 요미우리 보도가 나왔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오는 5월 일본을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으로 합의할 것이란 내용이다. 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아마다바드에 이르는 500㎞ 구간으로 사업비만 10조원이 넘는다. 일본은 이를 발판으로 해외 고속철도...
전력회사 빚더미·무역적자 가중…"안전 검증된 원전 재가동" 2013-03-08 17:07:24
안팎의 전기요금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요미우리신문은 “6개 전력회사가 예정대로 전기요금을 올릴 경우 일본 전체 가정에는 연간 약 6000억엔, 기업에는 약 9600억엔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고 보도했다. 엔저(低)로 수입물가가 오르면 전기요금 인상 압력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일본 무역수지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