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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1979년 '부마항쟁' 진압에 공수부대 불법 투입 지시 2018-02-18 07:01:00
급속히 불어나자 18일 자정을 기해 부산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하지만 부산과 달리 마산에는 계엄령은커녕 군부대가 주둔하며 시설 경비 등을 맡는 '위수령'조차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마산에 위수령이 내려진 것은 공수부대가 배치되고서 나서 이틀이 지난 20일 정오였다. 마산에 군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5·18 특조위, 진압당시 '3군 합동작전·공군역할' 주목 2018-02-07 16:51:01
계엄 확대를 결의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광주 상황이 월남과 흡사하고 재판이 되는 것을 우려한다는 발언을 했고, 5월 21일 계엄사령관과 국방장관, 합참의장, 해군총장 등과 대책을 논의하고 자위권 발동을 결정하는 데 참여했다고 특조위는 설명했다. 특조위는 당시 "공군참모차장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계엄회의에...
비공개 기록물 무더기 공개, 삼청교육대 실체 드러났다 2018-02-01 20:02:34
위해 계엄사령관에 보낸 `협조 지원의뢰`라는 제목의 공문이 포함돼 있다. 1980년 11월 28일자로 작성된 이 공문에서 법무부는 특수교도소 수용인원을 5천명으로 예상하면서 시설 기능으로 교육생의 `사회와 완전 격리`, `근원적인 악성교정`을 들었다. 교도소 건립에 필요한 부지는 30만∼40만평 규모(99만㎡∼132만㎡)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8-02-01 16:00:00
부지물색을 위해 계엄사령관에 보낸 '협조 지원의뢰'라는 제목의 공문이 포함돼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WnRJ8K-DAro ■ 직장갑질119 3개월간 제보 5천478건…"카톡이 광장이 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해 11월 1일 출범한 후 3개월 동안 총 5천478건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고...
삼청교육대 과거에 이랬다…`비공개 기록물` 111만건 첫 공개 2018-02-01 15:53:30
건립 차 부지물색을 위해 계엄사령관에 보낸 `협조 지원의뢰`라는 제목의 공문이 포함돼 있다. 1980년 11월 28일자로 작성된 이 공문에서 법무부는 특수교도소 수용인원을 5천명으로 예상하면서 시설 기능으로 교육생의 `사회와 완전 격리`, `근원적인 악성교정`을 들었다. 교도소 건립에 필요한 부지는 30만∼40만평...
전두환 정권, 삼청교육대생 '특수교도소'에 격리수용 추진했다 2018-02-01 12:00:01
위해 계엄사령관에 보낸 '협조 지원의뢰'라는 제목의 공문이 포함돼 있다. 1980년 11월 28일자로 작성된 이 공문에서 법무부는 특수교도소 수용인원을 5천명으로 예상하면서 시설 기능으로 교육생의 '사회와 완전 격리', '근원적인 악성교정'을 들었다. 교도소 건립에 필요한 부지는 30만∼40만평...
‘12 12 사태’, 韓 역사상 가장 길었던 쿠데타 기록 이유는? 2017-12-12 11:09:52
바 있다. ‘하나회’는 당시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체포하고 권력을 장악했다. 신군부의 속내를 알고 있는 야당과 대학생들은 강하게 저항했지만, 신군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 때 계엄으로 인해 전국 대학에...
손금주 "5·18 당시 軍상부가 발포 지시…기무사 문건 확인" 2017-10-16 20:19:29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이 5월 22일 전군에 내린 자위권 발동 문서도 확인됐다. 자위권은 전날 낮 시민을 향해 집단 발포한 지 만 하루 뒤에서야 발동된 것으로, 사망자가 늘자 계엄군이 집단 발포 합리화를 위해 뒤늦게 형식적 문건을 만든 것으로 손 의원은 추측했다. 비공개 문건 중에서는 자위권 발동 이튿날인 5월...
37년만에 존재 드러난 기무사 기록…전두환 행적도 남아있을까 2017-10-12 18:39:06
31사단이 보고계통에서 빠지고 전남북 계엄분소가 그 자리를 대체하지만, 이는 허울뿐인 지휘계통이라는 게 5·18 진실규명 활동을 벌여온 단체와 학자들의 중론이다. 5·18 관련자들은 당시 실제 보고계통이 공수여단, 광주 505보안부대, 보안사를 거쳐 신군부 핵심으로 전달, 이에 기초한 명령이 계엄사령부로 전달돼...
5·18계엄군 마대 3만5천장 광주 공수, '대량살상' 대비 정황 2017-09-18 15:02:56
막바지에 계엄군이 광주로 긴급 공수한 마대는 1989년 국회 청문회에서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마대 사용처가 불분명했고 그 양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5·18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평화민주당이 수집한 목격담에 따르면 항쟁 당시 시민 학살 현장에서는 마대가 사망자 시신과 유류품 운반 도구로 등장했다.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