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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TSB" 사고직전 속도 190km"(1보) 2013-07-09 04:57:07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9일(한국시각)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데보라 허스먼 ntsb의장은 "비행기록장치(fdr, 일명 블랙박스) 기록에 따르면 충돌 7초전 사고 여객기 속도는 103노트(시속 190km 상당)로, 이는 비행중 최저속도"라고 밝혔다. 허스먼 의장은 이어 "(조종사 가운데 한명이 속도를 높이라고...
아시아나 사고 탑승객 11명 첫 귀국…"두 번째 충격 땐 몸이 튕겨져 나갈 정도" 2013-07-08 21:03:04
소리가 들려 이상했고 비행기가 한 쪽으로 기운 느낌도 들었다”고 전했다. 황씨는 “미리 안전벨트를 풀고 있어 천장으로 튕겨나간 사람도 있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 여객기 비즈니스석에 타고 있었다는 한 승객은 “사고로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는데 하룻밤 지나니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갈...
조종사 과실로 몰아가는 美언론 2013-07-08 17:44:48
시도했다고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7일 발표했다. 이번 사고 조사를 맡고 있는 ntsb의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시간 분량의 조종석 녹음 및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를 예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착륙 당시 조종사들 간의 대화에 이상 징후가 없었으며 충돌 7초 전...
[아시아나 착륙 사고] 골절상 입고도 승객 업고 뛴 이윤혜 캐빈매니저 2013-07-08 17:35:39
함께 꼬리뼈에 큰 충격을 느꼈다. 비행기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렸고 머리 위로 여행가방과 기체 파편이 쏟아졌다. 승객들의 날카로운 비명이 터져나왔다. 이 사무장은 7일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인시빅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승객들이 대피할 때까지 비행기 꼬리가 날아간 것도 몰랐다”고 당시 긴박했던...
[천자칼럼] 오렌지색 블랙박스 2013-07-08 17:27:53
컴퓨터 자기테이프에 수록된 데이터를 조합해 비행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은 미국 등 일부 항공기 제작국만 갖고 있다. 해독에 2~3년까지 걸리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체결함보다는 조종사 과실로 기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저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의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
[아시아나 착륙 사고] 美 "충돌직전 착륙 포기"…전문가 "조종사 실수 단정 못해" 2013-07-08 17:25:08
안전컨설턴트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종사들은 오랜 비행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라며 “왜 저속으로 비행했고 충돌 직전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느냐가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단서”라고 말했다. 조종사의 과실, 기체 결함, 공항 관제시스템 미비 등의 가능성이 제기된다. cnn은 조종사가 샌프란시스코공항...
`아시아나 승무원들 더 큰 참사 막았다` 2013-07-08 17:25:08
특히 이윤혜 캐빈매니저는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승객들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김지연 선임승무원은 사고 당시 다리를 심하게 다친 5학년 어린이를 업고 500M 이상을 뛰어 대피시키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국제선 신입 승무원은 1주일 동안 이미지 메이킹 수업을 받은 후 4주 동안 안전훈련을 받게...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한미 합동조사 착수 2013-07-08 17:24:47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의 데버라 허스먼 위원장은 "여객기의 속도가 기준 속도에 미치지 못했으며 사고 1.5초 전 착륙을 포기하고 기수를 높이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데버라 허스먼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 "분명한 것은 아시아나의 비행속도가 적정 기준인 137노트에 미치지...
[아시아나 착륙 사고]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고원인 추정은 곤란…엔진 정비 문제 없었다" 2013-07-08 17:13:34
28개 과목에 걸쳐 모두 179시간의 안전훈련 실습과 평가심사를 받는다. 또 전 승무원은 12개월 이내 14.5시간의 정기훈련을 통과해야만 탑승근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조종사 과실로 몰아가는 美언론▶ [아시아나 착륙 사고] 기장 '관숙비행' 논란…"43시간 비행경험 짧다" vs...
윤영두 사장 "조종사 조종 미숙 지적 사실과 달라" 2013-07-08 15:19:40
윤 사장은 이에 대해 이강국 기장은 관숙비행 중이었고 베테랑인 이강민 교관 조정사가 동석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사고 원인에 대해 "미국 당국과 블랙박스를 분석하면 모든게 밝혀질 것"이라며 "지금은 분석과정에 있기 때문에 원인을 확인할 입장이 못 된다"고 말했다.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