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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세에 증세까지…주가 급락, 환율 급등에 도사린 불안감 2025-08-01 17:35:08
원인이라는 점을 잘 아는 정부가 ‘부자 감세’ 덫에 걸려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하니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더구나 2500개 상장사 가운데 14%인 350여 곳만 분리 과세 요건에 해당해 ‘무늬만 분리과세’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역시 연말 주식 시장에 투매를 유발해 변동성을...
韓·美 관세협상 결과에 대한 해외 시각!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나서지 않았는데 왜 타결됐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8-01 08:52:05
- 대내적으로는 감세법과 스테이블 코인법 확정 - 대외적으로 관세 마무리, 앞으로 성과에 주력 - 합의 사항 이행하지 않을 때 추가 보복 조치 - 무역법 122조, 무역적자 시정 150일간 15% 관세 - 관세법 338조, 對美 차별화국에 50% 보복 관세 - 행정명령으로 발동되는 수퍼 301조, 트럼프 활용 - 트럼프, 관세 이후 다음...
3년만에 세제 '유턴'…세수 8조 보강·'미래투자' 증세 시동 2025-07-31 17:00:38
큰 가운데 법인세율이 오르면 기업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 목소리가 상당하다. 정부 세제는 3년 전 윤석열 정부 때는 갑자기 부자감세로 갔다가 이번엔 증세로 유턴했다. 정권의 색채를 반영한 것이지만, 납세자 입장에선 조세정책 예측 가능성과 신뢰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 법인세·증권거래세 감세...
법인세 1%p씩 상향…"밖으론 트럼프, 안으론 법인세" 난감한 기업들 [2025년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10
기재부 1차관은 법인세율을 올리게 된 배경에 대해 “지난 3년간 우리의 세입 기반이 급속히 약화됐다”며 “지난 정부에서 감세를 통해 경기 활력을 제고하고 결과적으로 세수도 증가할 것이라는 선순환을 의도했다고 봅니다만, 최근의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를 고려해 보면 현재로서는 실제 정책의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이재명 정부 첫 세제개편안은 '증세'…절반은 대기업 부담 [2025년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02
10억원으로 낮춰 과세 대상을 늘리기로 했다. 전 정부의 감세 정책을 증세 정책으로 전환해 세금을 35조6000억원 더 걷는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실시한 감세정책을 3년 만에 원점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尹감세 환원' 법인세 전 구간 1%p↑…배당 분리과세 최고 35% 2025-07-31 17:00:00
'尹감세 환원' 법인세 전 구간 1%p↑…배당 분리과세 최고 35% 이재명 정부 첫 세제개편안…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10억 원상복구 '전년대비' 5년간 8조대 세수증가…기재차관 "세입기반 다지는 데 역점" '사각지대' 감액배당 과세…兆단위 금융이익에 교육세 인상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서울 집값도 안되는 대주주 기준…이러면 주식 하겠나" 2025-07-29 17:49:14
3억원 초과분에 25%를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를 두고 여권 내에선 “초부자 감세”라는 비판이 나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최근 “극소수 주식 재벌만 혜택을 보고 대다수 개미투자자는 별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소득 최고 구간엔 35%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국장 투자가 지능순"…거래소 찾은 與 코스피5000 특위 2025-07-29 15:04:43
부자 감세라고 반대하면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누가 옮겨갈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월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 35% 이상인 상장사가 지급하는 배당은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별도 세율을 매기는 방향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당초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 세율이 25%로...
[단독] 與, 개미 배당세율 인하 법안 발의..."2천만원 이하엔 9%" 2025-07-28 10:43:30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관련해 최근 여당 내부에서도 '부자 감세' 비판이 제기되자 고소득층 중심의 감세 논란을 피하면서도 증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안은 기존 이소영 의원이 발의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관세 폭탄에 규제·증세까지…한국 기업들 '사면초가' 2025-07-28 10:30:20
않은 채 법안 처리가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기획재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4%에서 25%로 올리는 세제 개편안도 추진 중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고소득자 감세 효과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설계돼, '부자감세' 복구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