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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내셔널갤러리 명작 사이…서세옥의 획이 살아나다 [여기는 런던] 2025-10-16 15:24:23
것. 이를 계기로 서도호 작가, 서을호 건축가 형제를 중심으로 첫 아트 이브닝 행사를 기획했다. 대영박물관, 빅토리아앤앨버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등 영국의 주요 미술관 관계자와 큐레이터, 사이먼 폭스 프리즈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아티스트와 미술계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서래마을 '메종 르쏘메', 스페인 2025 국제 건축상 공동주택 부문 1위 수상 2025-10-16 14:00:05
수석건축가 이반 미시네(Ivan Missinne), 싱가포르 겐슬러 디자인 총괄 타냐 수바나퐁(Tanya Suvannapong), UAE 샤르자 아메리칸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후안 롤단(Juan Roldan) 등 유럽·아시아·중동의 저명 건축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메종 르쏘메에 대해 “도시적 맥락을 섬세하게 품은 인간적 스케일의 기하학,...
LG전자, 런던서 투명 올레드TV로 전통 수묵화 감동 전한다 2025-10-16 10:00:06
한 명이다. 차남인 건축가 서을호 씨는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았다. 입구에 반투명한 패브릭을 걸고 그 뒤로 투명 올레드 TV 8대와 올레드 에보 8대를 순서대로 배치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다. 투명 올레드 TV와 올레드 에보에서 재생되는 영상이 겹쳐 연출되는 광경이 색다른 입체감을 선사한다. 전시장 안쪽...
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 전시관 논현동에 개관 2025-10-15 10:00:05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 전시관 논현동에 개관 민성진 건축가 설계…伊명품가구 협업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시 美뉴욕·캘리포니아, 伊밀라노에도 전시관…글로벌 공략 박차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전자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전시관 'SKS...
"모델하우스 같아요" 강남 주부들 '심쿵'…92조 시장 노린다 2025-10-15 10:00:04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마련된 제품 전시 공간엔 SKS 전용 공간 5곳이 조성됐다. 몰테니앤씨·아크리니아 등 이탈리아 대표 명품 가구 업체 등과 협업해 SKS 빌트인 가전들을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컬럼 냉장고·냉동고 △컬럼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파오븐 △스팀오픈...
런던의 새로운 보물창고, V&A의 '몰입형 수장고'를 소개합니다 2025-10-14 10:15:45
자하 하디드, 리차드 로저스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7년 완전히 철거되었다. V&A는 이 건물 3개 층의 외벽과 그 안의 두 가구 주택을 보존하기로 결정했고, 설치 미술가 서도호 작가에게 커미션 작업을 의뢰했다. 서도호 작가는 거주민들과 소통하며 건물의 외관과 내부를 파노라마 타임랩스 및 3D...
오토 바그너의 건축, 오스트리아 '빈' 공간을 채우다[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9:15
건축가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맥락이 다르다. 그것도 웅장하고 장엄한 그리스·로마 시대 건축, 극적이고 장식적인 바로크 건축을 최고로 여긴 유럽 중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라면 말이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오토 바그너(1841~1918)의 얘기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
100년 정신병원에서 아트페어…황금빛 아르누보 교회와 조우[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7:13
면 환자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혹여 넘어지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의자 간격과 모서리 부분까지 배려한 세심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황금빛 성수대는 물이 그릇에 담긴 일반적 구조가 아니라 물방울이 한 방울씩 떨어진다. 이 역시 각종 사고와 전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 건축가의 뜻이 담겨 있다. 빈=김보라 기자
비엔나의 '선 넘은 건축'…훈데르트 바서에서 한스 홀라인까지[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6:18
껴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일찌감치 깨달은 건축가들의 혁신을 만날 수 있다. 오스트리아 현대건축의 거장 ‘한스 홀라인’ “모든 것은 건축이다”는 말을 남긴 한스 홀라인(1934-2014)은 오스트리아 건축가 중 유일하게 프리츠커상을 받은 인물이다.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등 유럽과 미국 곳곳에 족적을 남긴 그...
"대단지 아파트가 더이상 가치 없는 이유"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0-11 11:00:01
아니라 사다리꼴로 좁아지게 설계돼 있다"며 "그 덕분에 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더 길고 장엄하게 느껴진다. 공간이 주는 감각과 권위의 연출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건축가로서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했다. 조 소장은 "공간이 다양해지면 사람도 그에 맞게 변화할 수 있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