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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메종 르쏘메', 스페인 2025 국제 건축상 공동주택 부문 1위 수상 2025-10-16 14:00:05
Project Award)은 유럽 건축·디자인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어워드로, 매년 전 세계 혁신 건축물을 선정한다. 올해 심사는 벨기에 브뤼셀의 포르셀라노사 신규 플래그십 쇼룸에서 진행됐다. 20개 최종 후보팀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단의 심의가 이뤄졌다. 시상식은 브뤼셀 중심부의 보두빌 극장(Theatre du...
계룡건설,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2025-10-15 10:42:56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경영지원, 개발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 전공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다. 모집 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토목, 인테리어 디자인 기획으로 관련 직무경력 충족자 및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런던의 새로운 보물창고, V&A의 '몰입형 수장고'를 소개합니다 2025-10-14 10:15:45
‘디자인 소스북 (Sourcebook for Design)’, ‘일하는 미술관 (The Working Museum)’의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각 소장품에 담긴 이야기를 보다 더 의미 있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스토어하우스에서는 장신구, 의복, 가구, 도자기 등 V&A를 대표하는 소장품 외에도 특별한 이야기를...
오토 바그너의 건축, 오스트리아 '빈' 공간을 채우다[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9:15
“아름다움의 전제 조건은 쓸모다.” 디자인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이 문장은 조금 뻔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150년 전, 그러니까 1800년대 후반 한 건축가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맥락이 다르다. 그것도 웅장하고 장엄한 그리스·로마 시대 건축, 극적이고 장식적인 바로크 건축을 최고로 여긴 유럽 중부...
비엔나의 '선 넘은 건축'…훈데르트 바서에서 한스 홀라인까지[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6:18
유기적 건축물을 디자인했다. 빈 슈피텔라우역에 있는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은 강렬한 색과 둥근 돔, 불규칙한 형태로 친환경 건축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올 것만 같은 훈데르트바서의 건축물 내부가 궁금하다면 ‘쿤스트하우스 빈’으로 향해보자. 미술관과 문화공간으로 쓰이는 이곳엔...
여행 그 이상 '원더풀 코펜하겐'이 제안하는 일상의 도시로서 코펜하겐 2025-10-13 12:00:03
도시'라는 정체성을 강화한다. 코펜하겐은 건축과 디자인의 선진 도시로, 지속가능성과 기능미, 변치 않는 아름다움이 일상 속에 녹아 있다. 루프톱 스키장을 갖춘 친환경 발전소 ‘코펜힐(CopenHill)’, 현대 건축물 ‘블록스(BLOX)’, 보행 교량 ‘서클 브리지(Circle Bridge)’는 혁신적이면서도 시민에게 열린...
트럼프, 워싱턴에 개선문 건설 구상…독립 250주년 기념 2025-10-11 10:04:42
아이디어는 지난해 건축 평론가 케이츠비 리가 처음 제안했다. 그는 올해 초 "워싱턴DC는 주요 서방 국가 수도 중 유일하게 개선문이 없는 도시"라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건축 자문을 맡은 저스틴 슈보가 백악관에 개선문 건설 아이디어를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가구로 나를 드러낸다"…'하이엔드'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 [오상희의 공간&트렌드] 2025-10-10 07:00:03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안토니오 치테리오, 가에타노 페세, 마리오 벨리니 등 유명 디자이너와 손잡고 출시한 가구들은 일종의 '작품'으로 여겨져 소비자들의 '투자'를 받고 있다. 리마데시오도 차별화에 초점을 둔 제품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마데시오의 모기업이 글라스 제조업체라는...
바그너의 건축…'빈' 공간을 채우다 2025-10-09 16:39:13
건축이 화려하고 육중한 모습을 한 것과 달리 철과 유리 등 새로운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2022년 빈 응용예술대가 이전해 캠퍼스와 전시장으로 쓰이고 있다. 거대한 ‘ㅁ’자 형태의 건물 외벽은 10㎝ 두께의 대리석 패널로 마감됐다. 그 위엔 알루미늄 소재의 ‘리벳 못’이 박혀 있는데, 장식을 위한 목적이다. 이...
끝없이 물결치는 곡선의 향연…'선 넘은' 건축 2025-10-09 16:32:41
훈데르트바서(1928~2000) 역시 빈 건축 기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1960년대부터 ‘도심에 나무를 심자’는 슬로건을 내걸며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는 철학으로 유기적 건축물을 디자인했다. 빈 슈피텔라우역에 있는 슈피텔라우 쓰레기소각장은 강렬한 색과 둥근 돔, 불규칙한 형태로 친환경 건축의 대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