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해병특검' 9시간 조사 마친 尹 측 "사단장 처벌 관련 말 안 했다" [종합] 2025-11-11 21:56:53
장관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선상에 오르자 호주 대사로 임명해 도피시키려 했다는 혐의(직권남용·범인도피)도 있다. 이날 특검팀은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준비해뒀던 100페이지 이상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했지만, 이 전 장관 호주 도피 의혹에 대한 조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의 재차...
[취재수첩] 의대 증원 없인 요원한 지역의사제 2025-11-11 17:35:12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인 지역의사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용하는 지역필수의사를 법제화하겠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대학 입학 전형을 통해 선발·육성한 지역의사가 10년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대만 당국자 "차이잉원 전 총통 미국 방문 머지않아" 2025-11-11 16:05:33
고위 당국자가 친미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전 총통의 미국 방문이 머지않았다고 밝혔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대만의 주미대사 격인 위다례이 주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TECRO)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차이 전 총통의 향후 행보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미국의 '많은 친구'가 차이...
WSJ "한화, 10년내 美서 매년 원잠 2∼3척 건조 목표" 2025-11-11 11:32:09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7일 원잠의 건조 장소와 관련 "(한미) 정상 간 대화에서는 한국에서 짓는 것으로 논의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필리조선소는 기술력과 인력, 시설 등이 상당히 부재한 면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원잠을 국내에서 건조해야...
공수처장 "직무유기 안했다"…'청문회 위증' 적법 처리 강조 2025-11-11 10:03:0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11일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수사와 관련해 “적법 절차에 따라 원만하게 처리했으며 직무유기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출근길에서 만나 이같이 밝혔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나랏밥 먹는 주식부자들 ‘삼전·AI·양자컴퓨터’ 담았다[그들의 재테크⑥] 2025-11-11 10:02:49
있었다. 지난해 재산공개 대상자인 정부 및 지방 고위 공직자 2047명 중 재산 총액 1위는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한 이세웅 평안북도지사(총재산 1046억8588만원)로 파악됐다. 우리나라는 통일을 대비해서 차관급 직위의 이북5도의 지사를 두고 있다(대통령 임명직). 그는 전체 재산의 절반가량을 주식 형태로 보유하고...
조국 "대장동 부패재산 국가가 몰수·추징 할 수 없어" 2025-11-11 08:29:30
것은 공익의 대표자로서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국가형벌권의 공정한 행사를 포기하고 수천억 원대의 부당이익이 김만배 등 민간업자의 수중에 남도록 방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성남시 고위 관계자들이 민간업자들과 결탁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주일 中총영사, '대만 개입' 日총리 겨냥 극언…양국 정부 공방(종합2보) 2025-11-10 17:14:39
요시히코 대표는 지난 8일 취재진과 만나 "매우 놀랐다"며 "국내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다 대표는 이전 총리들은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 행사와 관련해 어느 정도 수위를 조절해 발언했다면서 다카이치 총리가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에서 입헌민주당 의원 질의에...
공직자의 부동산 키워드 ‘강남·재건축’, ‘압구정 현대’가 인기 1위[그들의 재테크⑤] 2025-11-10 06:57:01
이들의 수요가 몰렸다. 최선호 지역 압구정·대치 서울 보유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7000명 가운데 29명이 ‘압구정 현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아파트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압구정 현대는 일명 ‘구현대’라 불리는 압구정특별계획구역3(압구정3구역), ‘신현대’로...
'사천피' 깨지자…당정,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인하로 급선회 2025-11-09 18:04:22
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완화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세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배당 활성화 효과를 최대한 촉진할 수 있도록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