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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켜진 식량안보…올해 세계 식량·비료 수출제한 57건 2022-06-20 09:51:44
원료 곡물의 수입산 비중은 79.8%에 달한다. 주요 식량인 소맥·옥수수·팜유·대두유의 국내 자급률은 0~1% 수준이다. 무역협회는 "현재 세계 식량 안보는 수출제한 조치로 2007~2008년 세계 식량 가격 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때보다 리스크(위험)가 더 큰 상황"이라며 "지난달 27일 기준 수출제한 조치로 영향을 받는...
올해 세계 식량 수출제한조치 57건…"식량안보 2008년보다 더 위험" 2022-06-20 06:00:04
없다. 2020년 기준 국내 산업에서 사용하는 원료 곡물의 수입산 비중은 79.8%였다. 소맥·옥수수·팜유·대두유의 국내 자급률은 0~1% 수준에 그쳤다. 우리나라가 수출제한 조치 시행 국가에서 수입하는 식량은 전체 수입량의 11.6%(칼로리 기준)지만 수출 제한에 따른 전반적인 국제가격 상승은 수입 가격 및 국내 물가...
[책마을] "곡물 80% 수입하는 韓, 식량위기 남 일 아냐" 2022-06-17 17:51:27
과제로 격상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47%, 곡물 자급률은 20% 수준이다. 자급률을 높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 소장은 “현재 국내 농민들의 평균 연령은 68세”라며 “현 자급률을 유지하는 것도 버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니 해외에서 문제가 터지면 한국은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밀·콩 생산현장 찾은 정황근 "직불제 등 소득 안정 적극 지원할 것" 2022-06-17 15:59:50
곡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 생산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배수 개선 등 생산기반 정비 및 시설?장비 지원뿐 아니라 직불제 등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곡물 중 소비 비중이 높은 밀?콩 자급률을 각각 2020년 0.8%, 30.4%에서 2027년...
세계 밀 재고 두달 뒤 '바닥'…식탁서 빵 사라질 수도 2022-06-14 17:13:33
“아프리카 대륙의 밀 가격이 45% 상승했다”며 “모리타니의 쿠스쿠스(으깬 밀로 만든 아프리카 음식)부터 콩고의 도넛까지 모든 것이 비싸졌다”고 지적했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도 피해에서 예외일 수 없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밀 자급률은 0.8%에 불과하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식량주권 최우선…해외 곡물인프라 투자 기업에 자금 지원하겠다" 2022-06-12 17:17:24
것이다.” ▷곡물 인프라 투자로 어떻게 식량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가.“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하림이 곡물 엘리베이터를 통해 해외에서 확보한 곡물이 (연간 선적 가능한 물량 기준으로) 1150만t인데 그중 63만t만 국내에 들어온다. 운송 비용을 감안하면 (국내 반입보다) 해외에 파는 게 더 돈이 되기 때문이다....
中, 식량위기 대비…'겨울 밀 수확' 속도 낸다 2022-06-08 17:52:52
인도의 밀 수출 규제, 주요국 곡물 작황 부진으로 중국에선 이미 급등한 국제 곡물 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중국은 지난해 6억8000만t의 식량(곡물·콩류 등)을 생산하고 1억6000만t을 수입했다. 식량 자급률은 2020년 82.4%에서 지난해 80.6%로 내려갔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식량위기 대비하는 중국…겨울밀 수확 속도 높여 2022-06-08 15:38:54
수출 규제, 주요국 곡물 작황 부진으로 이미 급등한 국제 곡물가격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식량(곡물·콩류 등)을 6억8000만t 생산했으며 1억6000만t을 수입했다. 식량 자급률은 2020년 17.6%에서 지난해 19.4%로 높아졌다. 중국 지도부는 연일 식량안보를 강조하고 있다. 리커창 중국...
[사설] 최악의 애그플레이션 위기…스마트팜에서 해법 찾아라 2022-06-06 17:18:17
연간 예산이 16조원에 달하지만 곡물자급률은 20.2%에 불과하다. 윤석열 정부는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국정과제 중 하나로 내세웠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인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농업 혁신을 꾀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한국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팜 보급을 서둘러야...
치솟는 물가에 돼지열병·가뭄까지…'겹악재'에 정부 '초비상' 2022-06-03 15:00:03
18.5% 상승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곡물자급률은 20.2%, 식량자급률은 45.8% 수준이다. 식품 업계 관계자는 “전체 식량 수요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국내 대책만으로 물가를 잡는 것은 불가능한 게 사실”이라며 “최대한 빨리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이슈가 안정화되고 공급망이 재건되는 것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