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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오를 수밖에" 언급한 李대통령…실제 인상 가능성은 2025-08-15 11:50:16
요금 추가 인상에 관한 구체적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하는 데 수백조원이 넘는 공공·민간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돼 주요 선진국 대비 저렴한 국내 전기요금이 장기적으로는 상당 수준으로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올해도, 내년도 0%대 턱걸이"…건설부진에 발목 잡혔다 2025-08-12 14:23:45
지난해(2.3%)보다 낮았다. 유류세·공공요금 인상은 상방 요인이지만 소비부양책에도 수요 압력은 낮게 유지되면서 물가 상승세는 지난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수지는 반도체 경기 호조와 교역조건 개선으로 106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자 수는 정부 일자리 확대와 민간소비 개선을...
작년 지방공기업부채 전년비 6.6% 늘어 70조 육박…부채비율 39% 2025-08-12 12:00:02
요금을 유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418개 공기업은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53개, 지방공사 77개, 공단 88개다. 행안부 관계자는 "부채비율이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30%대면 다른 국가의 공공기관과 비교할 때 굉장히 양호한 수준"이라며 "재정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수도 기업 자산은...
KDI "올해 0.8% 성장 그칠 것"…건설 부진에 전망치 못 올려 2025-08-12 12:00:01
것이지만 작년(2.3%)보다는 낮다. 유류세·공공요금 인상은 상방 요인이지만 소비부양책에도 수요 압력은 낮게 유지되면서 물가 상승세는 작년보다 둔화한다는 것이 KDI의 설명이다. 경상수지는 반도체 경기 호조와 교역조건 개선으로 올해와 내년 각각 1천60억 달러, 910억 달러의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서도 주차결제 하이패스 시대 열렸다 2025-08-11 09:44:19
확보하고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국내 대표 복합시설인 롯데월드타워 주차장 내 출구 혼잡을 해소함으로써 교통 효율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과 환경적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공공도로 및 공영주차장 등 주요 공공·민간 시설에 하이패스 기반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월급 빼고 다 올라' 비명 쏟아지더니…1년 만에 '깜짝 결과' 2025-08-11 06:59:20
대중교통 요금 등이 포함되는 공공서비스 물가도 덩달아 뛰었다.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 이하'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다 3월 1.4%로 올라섰다. 이후 상승 폭이 1.3%→1.3%→1.2%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다시 1.4%로 확대됐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1400원→1550원)...
"중국 수출길 막히면 어쩌나"…초유의 상황에 한국 '초긴장'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11 06:31:59
대비 낮았다. 이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공공요금 동결 등 정책 대응과 원화 강세 시기의 수입 물가 완충 효과 등이 작용한 덕분이었다. 그러나 향후 지정학적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물가 상승 압박이 강해질 수 있다. 환율발 수입 물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은행(ECB)...
"소비쿠폰 진작 다 썼죠"...살벌한 '먹거리 물가' 2025-08-11 06:22:19
가계 시름이 깊어졌다.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 이하'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다 3월 1.4%로 올라섰다. 이후 상승폭이 1.3%→1.3%→1.2%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다시 1.4%로 커졌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1400원→1550원) 인상됐고 도시철도료 물가가 7.0% 상승한...
쌀·라면 등 줄줄이 올라…먹거리 물가 3.5%↑, 1년 만에 최고 2025-08-11 06:03:00
요금이 150원(1400원→1550원) 인상되며 도시철도료 물가가 7.0% 상승한 영향이 크다. 출·퇴근 지하철 왕복 교통 요금이 하루 3천원이 넘어가면서 고정 생활비가 올라가게 됐다. 정부가 하반기 전기·가스·철도 등 인상 여부를 검토할 경우 가계 부담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상반기 중앙부처가 관리하는...
소비쿠폰 어디에 썼나 "체감도 높고, 소비 촉진 효과 뚜렷" 2025-08-10 13:55:44
'공공요금·교육비 등 직접 지원'(8.0%), 기타(3.5%)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현금 지급'을 선호했고, 30대 이상은 '소비쿠폰·지역화폐' 방식의 정책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소비쿠폰 정책이 빠르게 국민에게 전달되고 실제 소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