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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공백' 60∼64세 2명중 1명꼴 연금소득도 '제로' 2025-08-25 12:00:00
95.8%, 월평균 89만8천원을 받는다.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가구 중에서 연금 수급자가 없는 가구(연금 미수급가구)는 28만9천가구로 조사됐다. 1인 가구 중에 연금을 받는 가구는 201만2천가구다. 월평균 62만1천만원이다. ◇ '60∼64세' 연금 수급률 42.7%…월평균 100만4천원 수령 통계청은 이번 통계에서 '...
'중대재해 발생 기업'서 기관 투자금 뺀다…"연금 사회주의 우려" 2025-08-20 17:49:41
주면 다른 주주와의 분쟁 소지도 있다. 연금 사회주의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국민연금 등 공적 자금을 활용하는 기관투자가가 사회적 책임을 내세워 목소리를 높이면 기업 경영이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란 지적이다. 국민연금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중대재해 발생 기업의 투자 비중을 줄이도록 ...
글로벌 사모펀드 시장 '흔들'…'스마트 머니' 전성기 끝나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19 07:00:07
연금은 기금 규모 세계 3위로 해외 대체 투자 비중을 지속해서 높여왔다. 하지만 최근 사모펀드 시장 변화로 속도 조절과 질적 개선을 병행하는 모양새다. 국민연금 기금위원회는 2025년 운용계획 변경안에서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기준에 ESG·사회책임 요소를 강화하는 등 질적 평가 잣대를 높였다. 이는 단순 수익률...
'오피스 편식'하던 국민연금…임대주택 투자 가세할까 2025-08-18 17:36:54
노후 자금을 관리하는 공적 기관으로서 ‘임대 장사’에 나선다는 비판이 우려되는 점도 소극적인 이유로 분석된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선 활발하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만 더리빙컴퍼니가 호주 시드니에 조성하는 1000가구 규모 청년임대주택에 7억호주달러(약 6300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영국 주택전문기업...
[취재수첩] 역주행하는 정부의 의무지출 관리 2025-08-18 16:57:13
때마다 하는 말이다. 의무지출이란 4대 공적연금을 비롯해 법에 지급 의무가 명시된 지출을 말한다. 정부가 매년 정책 의지에 따라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재량지출’과 달리 한번 지출 항목을 만들어놓으면 좀처럼 줄이기가 어렵다. 기재부 공무원들의 걱정대로 우리나라의 의무지출 증가 속도는 현기증이 날 정도다....
[다음주 경제] 영끌에 2분기 가계빚 또 늘었나 2025-08-16 09:14:44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우리나라 가계신용은 통화 긴축 속에서도 2023년 2분기(+8조2천억원)·3분기(+17조1천억원)·4분기(+7조원) 계속 늘다가 작년 1분기 들어서야 3조1천억원 줄었지만, 한...
누빈운용, 에너지·전력인프라 크레딧 펀드에 13억달러 유치 2025-08-14 14:59:22
“성공적인 1차 클로징을 바탕으로 누빈운용은 에너지 및 전력 산업 전반에 걸쳐 회복력 있는 기업과 프로젝트에 자본을 투입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다. EPIC 펀드에는 주요 캐나다 연기금 운용사와 TIAA가 앵커 투자자로 참여했다. 펀드 약정액의 절반가량이 미국 외 지역에서 유입됐다. 한국과 일본의 공적 및...
호주·英, 매년 퇴직연금 '수익률 오디션'…성과 저조하면 퇴출 2025-08-07 17:49:47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로자가 대상인 공적기금 등으로 다양하다. 슈퍼애뉴에이션은 기금 간 무한 경쟁 시스템을 통해 발전했다. 호주 정부는 매년 장기 수익률, 벤치마크 대비 성과 등을 평가해 합격과 불합격을 가린다. 처음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가입자들에게 통지해야 하고, 2년 연속 불합격하면 신규 가입자를 받을 수...
김남근 의원 "MBK 홈플러스 사태, 국민연금 수천억 손실" 2025-08-07 17:36:10
연금 등 공적기금이 MBK에 아예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최근 MBK는 홈플러스 지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결과 가장 큰 손실을 보는 곳은 결국 국민연금"이라며 "국민연금이 얼마나 손실을 보는지, 이 포기가 홈플러스 사태 해결에 얼마나 유의미한지 철저히...
"바이 더 딥"…美 연금 백만장자들은 증시 흔들려도 장기투자 2025-08-06 18:04:24
퇴직연금영업부 이사는 “미국 공적연금인 사회보장연금의 고갈 우려가 커지자 직장을 고를 때 퇴직연금 혜택을 중시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노동시장이 근로자 우위로 바뀌면서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 간 연금 혜택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뉴욕=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