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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제압·응급환자 구호"…美국방부, 방위군 '활약' 소개 2025-09-03 04:25:10
군인들 인터뷰…주요 도시 병력 투입 정당화 의도인 듯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수도 워싱턴 DC에 투입된 주(州)방위군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워싱턴 DC에는 컬럼비아 특구(워싱턴...
육군 대위, 도심 유원지서 '총상 사망'…軍 총기·실탄 관리 부실 도마에 2025-09-02 19:28:43
이날 국회도 군인 총기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국방위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교육기관에서 간부들을 양성하는 훈육 장교가 소총과 실탄을 소지한 채 영천에서 대구까지 아무런 제재 없이 이동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육군 부대를 대상으로 총기 관리 전수조사가...
병력 부족한데…軍간부 명예전역 역대 최대 2025-08-31 13:52:27
군인 중 정년 전에 자원해서 전역하는 제도로,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일정 규모의 명예전역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명예전역수당으로 총 1천360억원이 지급된다. 최근 5년간 명예전역 지원자는 2020년 1천176명, 2021년 1천241명, 2022년 1천743명, 2023년 2천364명, 지난해 2천502명 등으로 가파르게...
中열병식서 '젊고 새로운 군' 강조…주요기수 3명 모두 90년대생 2025-08-29 15:19:09
중국군은 의장병을 선발할 때 키와 외모, 실력은 물론 가족관계까지 고려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남성 대원은 키 183∼193㎝에 체중 85㎏ 안팎, 여성 대원은 키 173∼180㎝에 체중 60㎏ 안팎을 충족해야 했다. 또 여러 대원의 조부와 부친 등이 항일전쟁에 참전하거나 군 복무를 하는...
러 "우크라 '작전구역'에 모스크바 시민 9만명" 2025-08-26 23:56:17
계약 군인이 복무 첫해 받는 임금은 모스크바시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수당과 국방부 월급 등을 포함해 총 520만 루블(약 9천만원) 정도다. 소뱌닌 시장은 모스크바에서 군인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자원봉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부상자 치료와 재활을 위한 최대 규모 의료센터도 운영되고 있다고...
"불타는 탱크서 끌어냈다"…영상 첫 공개 '충격' 2025-08-26 19:56:47
이스라엘 군인이 납치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인질·실종자가족포럼 발표 등에 따르면 코헨의 가족은 전날 저녁 텔아비브의 '인질광장'에서 이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이스라엘 남부 나할오즈 기지에서 이스라엘군 메르카바 탱크가 하마스의 로켓추진유탄(RPG)...
하마스, 불타는 탱크서 이스라엘 군인 끌어냈다…영상 첫 공개 2025-08-26 19:32:22
하마스, 불타는 탱크서 이스라엘 군인 끌어냈다…영상 첫 공개 인질 코헨 가족, 납치 22개월만에 영상 공개하며 휴전 합의 촉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이스라엘 군인 님로드 코헨(21)이 납치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됐다....
청년 세대의 절박함을 감동코드로 '소비'한 영화 '퍼플 하트' 2025-08-26 10:14:32
‘가족의 완성’이라는 결말을 만난다. 결국 시스템의 불합리와 구조적인 문제는 ‘사랑’으로 봉합되고, 날카로웠던 질문들은 어느새 자취를 감춘다. 이런 점에서 는 반쪽짜리 영화다. 청년세대의 절박함을 결국 보수적 가족 서사와 감동 코드로 소비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시작은 분명 청년의 고통을 응시하는 듯...
"엄마, 울지 마세요"…러 납치 3년 만에 풀려난 우크라 언론인 2025-08-25 16:44:57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부상한 군인과 민간인을 치료했던 의료진 세르히 코발로프도 본국 땅을 밟았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에 억류된 자국 민간인은 최소 1만6천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킬류크처럼 혐의도, 재판도 없이 장기간 불법 구금돼 있다. 국제법은 점령국이 민간인을 ...
'러 해저가스관 폭파' 진상 밝혀지나...용의자 검거 2025-08-22 06:28:45
발부받았다는 것이다. 용의자가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를 찾았다 숙소에 체크인하는 과정에서 현지 경찰에 행적이 알려졌다고 이탈리아 안사통신이 전했다. 노르트스트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약 1천200㎞ 길이의 해저 가스관으로, 2022년 9월 노르트스트림 1·2 가스관 4개 중 3개가 폭발해 가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