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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호모사피엔스의 최대 무기는 '언어' 2017-08-17 19:43:53
지구의 정복자가 됐는지를 밝히는 책이 쏟아지고 있다.김성도 고려대 언어학과 교수는 《언어인간학》에서 그 답을 ‘언어’에서 찾는다. 그는 “신체적 우월성이 떨어지는 호모 사피엔스는 다양한 언어로 소통했기에 살아남았다”고 주장한다.저자는 음성언어뿐 아니라 시각언어, 문자언어로 언어의...
[인사] 경북 경주시 2017-07-03 10:11:55
이승열 ▲ 하늘마루관리소장 직대 김성도 ▲ 통일전관리사무소장 직대 김진하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대 김상장 ▲ 내남면장 박재오 ▲ 산내면장 이대우 ▲ 현곡면장 박순갑 ▲ 강동면장 김영주 ▲ 천북면장 임경석 ▲황오동장 직대 이동남 ▲ 월성동장 최정화 ▲ 보덕동장 직대 김석호 ▲ 관광컨벤션과 파견 신복수...
[전문가 포럼] '거점 국립대 연합체계' 입체적 접근이 필요하다 2017-06-28 17:53:15
자율 부여 서울대의 연합체 참여여부 신중히 고려해야김성도 < 고려대 교수·언어학 > 대선 공약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은 ‘거점 국립대 연합체계’ 구축 계획은 국립대의 구조조정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고등교육 생태계 전체를 요동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차대한 현안이다. 국립대 간 ...
"비는 왔지만 흙먼지 풀풀"…찔끔 비에 타들어가는 농심(종합) 2017-06-07 16:33:56
않았다. 전남 무안 간척농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성도(46)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휴경농으로 인정받아 보상금을 받는 길만이 유일한 생존책이라고 했다. 지난달 심은 모는 가뭄 탓에 손끝으로 비비면 바스러질 정도로 말라버렸다. 그는 '자신의 농경지가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마찬가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
"이미 누렇게 시든 모…" 단비에도 타들어 가는 농심 2017-06-07 14:04:41
무안군 운남면 구일 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성도(46)씨는 7일 거북 등껍질처럼 갈라진 논바닥과 누렇게 시든 모를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김씨가 지난달 13일 심은 모는 봄철 내내 이어진 가뭄 탓에 손끝으로 비비면 바스러질 정도로 말라버렸다. 모내기 후 처음 내렸던 비는 짧은 시간 흩뿌리더니 금세 그...
[사전투표] 독도서 경비대원, 주민 등 38명 소중한 한 표 2017-05-04 14:19:45
32명, 경찰관 4명, 독도 주민 김성도씨 부부 등 모두 38명이 거소투표를 했다.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는 미리 거소투표 신청을 받아 이날 독도에 임시 투표소를 마련했다. 거소투표는 병영이나 함정에 머무르는 군인·경찰, 병원·요양소·교도소에 있는 환자나 입소·재소자, 장애인, 외딴 섬 거주자 등이 거주지에서...
[전문가 포럼] 제3지대 교육협동조합을 만들자 2017-04-13 18:17:33
김성도 < 고려대 교수·언어학 >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세 가지 차원에서의 이유를 들어 한국 교육생태계의 지속불가능성을 주장했다. 이번 지면을 빌려 필자는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사회 경제적 효율성 제고, 창의성에 기반한 교육 내용의 혁신 그리고 나눔의 정신에 입각한 공유교육시스템의 시금석 마련 등으로 더불어...
독도 주민숙소 산뜻해진다…내년에 15억원 들여 리모델링 2017-04-12 13:40:23
김성도(78) 씨 부부가 거주하고 어민이 긴급 대피소로 이용하게 하도록 2011년 30억원을 들여 서도에 연면적 118㎡에 4층 건물로 건립했다. 지은 지 6년이 지나 해풍과 염분으로 급격하게 노후해 울릉군이 내년에 15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수리를 하기로 했다. 올 초 실시한 정기 점검에서 높은 파도로 건물 안에 바닷물이...
제주4·3평화공원에 '평화의 숲' 조성…이달 중 완공 2017-04-09 07:52:16
유족 김성도(서귀포시)씨가 기증했다. 1.2㎞ 구간의 산책로도 조성됐다. 도는 이달 중 평화의 숲이 완공되면 자연 생태와 연계해 4·3을 알리는 공간이 되고, 특히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한 사색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4·3평화공원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 포럼] 한국 교육,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 2017-04-06 17:46:41
인재 다양성과 진정한 가치 추구는 공염불김성도 < 고려대 교수·언어학 > 한국 교육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은 바야흐로 어떤 임계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국 교육생태계는 외부의 혁신적 변화와 충격으로 붕괴하기 전에 그 자체의 모순과 갈등으로 내파(內破)할 공산이 크다. 작금의 한국 교육이 지속 불가능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