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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배추 금값"…폭염에 농산물도 펄펄 2025-07-13 07:07:16
인한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다. 유통업계는 무더운 날씨로 수박 당도가 떨어져 기준치 이상의 물량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작년에도 여름철 호우와 폭염으로 8월 평균 수박값이 3만원대를 기록했다. 멜론은 1개에 1만0,076원으로 1년 전보다 21.7%, 평년보다 16.3% 비싸다. 복숭아(백도)는 10개에 2만3,097원으로 1년...
폭염에 농산물값 들썩…배추·수박 일주일새 20% 넘게 올라 2025-07-13 06:15:00
예비묘 250만주를 준비하고,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 채소류와 과일류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생육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배수 관리, 햇빛 차단 등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수박의 경우 이달 하순부터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서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히로시마원폭 80년] 86세 日피폭자 "세번째 핵무기 사용 절대 안돼" 2025-07-13 06:10:06
대피해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피폭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작은 차이가 생사를 갈랐으며, 히로시마 주민이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기둥이 있는 좁은 곳에 있었던 사람은 많이 살았어요. 예를 들면 화장실이죠. 화장실에 있다가 살았다는 사연을 많이 들었어요. 현관도 생존 확률이...
살인적 더위에 동물도 '헉헉'…제대로 비상 걸렸다 2025-07-10 07:58:37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8일 하루 폐사한 가축은 16만123마리인 것으로 10일 중앙재난안전본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나타났다. 이중 가금류가 15만8천6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돼지 2천117마리였다. 올해 5월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가축폐사 규모는...
"北·中에 뚫리는 건 시간문제"…K제조업 보안 '빨간불' 2025-07-09 17:44:34
운송이 중단되며 3000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봤다. 2020년 독일에선 대학병원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마비돼 환자가 사망하기도 했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사고 대응과 수습을 위해 공격 조직에 지불하는 직접적 침해 비용뿐만 아니라 기업 매출, 기회비용 손실 등 간접적 비용도 크다”며 “제조업에서는 설비 마비,...
푹푹 찌는 날씨…야외 활동 중 온열질환 신고 잇달아 2025-07-09 16:18:37
된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건강해도 이런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이나 일을 꼭 해야 한다면 정오와 5시 사이를 피해 이른 아침과 저녁에 하는 것이 낫다. 샤워를 자주...
[게시판] 해운협회, 부산항만공사와 여름철 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2025-07-08 15:26:15
8일 부산항에서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여름철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쿨스카프 800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에 항만 근로자들이 안전모·안전화 등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덥다고 탄산음료 무작정 '벌컥벌컥'…"큰일 난다" 경고 [건강!톡] 2025-07-08 14:45:59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 작업장이나 논밭에서 일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환자가 의식을 잃었거나 증상이 심각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병원 도착 전까지는 환자를 그늘지고...
"에어컨 멀티탭에 연결하면…" 부산 자매 참변에 화재주의보 [이슈+] 2025-07-07 15:34:35
전문가들이 절대 피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지점이다. 에어컨은 전력 소모가 크기에 화재 위험을 피하기 위해 실내기와 실외기를 각각 단독 전원에 연결해야 한다는 게 공통된 권장 사항이다. 사건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에어컨은 멀티탭에 연결하면 안 된다"는 경고 목소리가 커졌다. 네티즌들은 "에어컨은 꼭...
"천년에 한번 내릴 폭우"…예보체계 무용지물 논란 2025-07-07 10:48:06
쏟아붓는 돌발적인 홍수를 포함해 극단적인 날씨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기존 날씨 예측 체계의 한계가 노출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영국 가디언은 텍사스에 내린 이번과 같은 규모의 폭우는 극히 드물고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이번 홍수 피해를 당한 텍사스주 커빌에는 지난 4일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