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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천지 차이"…기묘한 광경으로 눈길 끄는 '눈꽃 성지'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2-15 07:05:01
온천과 사케, 화산과 호수의 고장 도호쿠(東北)의 겨울이 깊어지면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대자연의 장관이 펼쳐진다. 눈과 얼음, 그리고 고산목의 질긴 생명력이 만드는 기적 수빙(樹氷·얼음나무)이다. 최대 40m 크기의 얼음뭉치들이 일본에서 가장 깊은 땅 도호쿠의 해발 1500m 산능성이를 빽빽하게 채운다. 인간 세계를...
[포토] 2024 대관령눈꽃축제 2024-02-04 17:11:30
4일 오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린 '2024대관령눈꽃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7080대관령의 옛모습을 재현한 눈마을에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TIME TRAVEL IN(타임 트래블 인)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 평창군 제공
티아이코스모스, 전문 정육식당 '마장동골목집' 런칭 2024-01-31 14:16:00
‘눈꽃 생갈비’와 ‘꽃 갈비살’, ‘우대 갈비’ 등 모든 메뉴를 업계 최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양념갈비와 마늘갈비, 소 모둠 곱창 등 다양한 메뉴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티아이코스모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소비자에게 부담없는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바람과 눈이 빚어낸 설국 2024-01-25 19:07:22
‘눈꽃산행 명소’에 겨울마다 줄을 서는 등산객들의 마음속에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 설경을 볼 수 있을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순백색의 눈꽃을 볼 수 있는 시한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충해로 상고대의 절경을 이루던 나무들이 죽어가고, 기후 위기로 인해 세계 최고봉인...
하현상, 귀 힐링 제대로…감동·감성 가득했던 단독 콘서트 2024-01-15 09:34:46
눈꽃'을 선보이며 공연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하현상은 "앨범명과 공연 타이틀처럼 말 그대로 진심을 담아 솔직한 노래들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늘 거짓 없는 깊고 솔직한 마음으로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래 전부터 저를 지켜봐 주시던 분들도, 새롭게 찾아오신 분들도 다음에...
작년 동행축제 매출 약 4조원 기록…마지막 눈꽃축제 1조856억원 2024-01-09 12:00:06
약 4조원 기록…마지막 눈꽃축제 1조856억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눈꽃 동행축제 실적이 1조8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세 차례의 동행축제로 거둬들인 매출은 3조9천925억원에 이른다. 축제별 매출은 5월 봄꽃 동행축제 1조1천934억원, 9월...
운동화만 신었다가…폭설에 등산 나선 30대 '날벼락' 2023-12-30 17:39:12
속 등산화, 아이젠 등 장비 없이 운동화만 착용하고 등산에 나섰다가, 이날 오전 주금산 정상까지 산을 오른 후, 하산 중 눈이 많이 내리면서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동계 눈꽃 산행을 즐기더라도 등산화와 아이젠, 장갑, 핫팩, 보조배터리와 마실 물 등을 반드시 준비하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게시판] 공영홈쇼핑, 마포구에 기부금 2천만원·쌀 2천㎏ 전달 2023-12-27 11:46:43
'눈꽃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금 2천만원과 쌀 2천㎏을 전달했다고 공영홈쇼핑이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과 쌀은 마포구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과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G모빌리티,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진행 2023-12-26 09:16:03
눈꽃 솜사탕을 비롯해 2024년 청룡의 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은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제공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캠프 하이라이트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는 매년 kg어드벤처를 찾아오는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이 미리...
"현장 귀기울여 규제 계속 타파해야" 2023-12-25 18:18:26
한 번 개최한 동행세일을 온 국민이 함께하는 동행축제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해 1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두 차례의 동행축제만으로 2조9000억원, 12월 현재 진행 중인 눈꽃축제까지 포함하면 올해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를 실현한 점도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