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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평화·공존 정신 복합예술공간 2025-09-22 16:00:03
결과를 문화콘텐츠로 창·제작해 전시, 공연, 교육, 축제 등으로 선보인다. ACC는 독특한 건물 양식과 외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축구장 약 22개를 합쳐 놓은 것과 같은 넓은 부지에 건물 전체를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덮었다.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세워져 장소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AC...
"폐지하라" 비판 쏟아지더니…4년 만에 '대격변' 맞은 미술축제 2025-09-22 14:30:06
격년제 미술축제를 뜻하는 비엔날레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0여개가 존재한다. 그 중 10%인 20여개가 한국에서 열린다. 인구 대비 최고 수준으로 숫자만 보면 ‘미술 천국’이다. 실상은 다르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자체를 홍보하기 위해 억지로 만든 비엔날레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예산 낭비 논란도 늘 끊이지 않는다....
재즈로 물드는 낭만섬…자라섬재즈페스티벌 10월 17~19일 2025-09-20 11:00:33
전통과 한국 정서가 섞인 리듬의 조합(쏘왓놀라)이 눈에 띈다. 2004년에 출범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눈앞에 둔 국내 대표 국제 재즈 페스티벌. 황무지이던 자라섬은 매년 가을, 재즈 페스티벌과 함께 낭만적인 음악 섬으로 변모했다. 한낱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재즈를 듣고 싶은 사람, 밤하늘 아...
베란다만 열어도 공기가 달라진다…나만의 '꽃방' 만들기 [이영미의 베란다 식물관] 2025-09-19 06:00:06
만들기’를 시작했다.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처럼 베란다를 봄꽃이 만개한 작은 꽃동산으로 바꾸는 일이다. 가을이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그린다. 아이들과 베란다를 채울 색을 고르고 매년 프리지어, 튤립, 무스카리와 향을 담당하는 수선화, 히아신스를 심는다. 특히 프리지어, 무스카리, 수선화는 화분에서도 구근이...
'디자人'이 빚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2025-09-19 02:39:11
지난 6월 ‘3데이즈 오브 디자인’ 축제가 열려 설치 미술과 신작들을 선보였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조명 회사 루이스폴센은 본사 뒤뜰에 ‘서클 돔 스퀘어(Circle Dome Square)’를 설치했다. 거대한 구조물 속에 마련된 ‘판텔라 램프’는 베르네르 판톤(덴마크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또 다른...
박찬욱·봉준호 '핫한 라인업'…30돌 BIFF 달군다 2025-09-16 17:06:24
영화의 파도로 일렁이기 시작했다.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서른 번째 닻을 올리고 열흘간의 항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BIFF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메인 상영관인 우동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7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진행된다....
서른 번째 닻 올린 BIFF … 박찬욱부터 마이클 만까지 거장들 총출동 2025-09-16 14:08:54
영화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서른 번째 닻을 올리고 열흘 간의 항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포문을 여는 가운데 프랑스 칸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제영화제가 눈여겨본 올해의 걸작들이 스크린에 오른다. ‘서른 살’을 맞아 경쟁영화제로 전환한 BIFF는 ‘부산...
58m 초대형 무대·드론 600대…송파 한성백제문화제 26일 개막 2025-09-15 17:39:55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장소는 기존의 평화의문 앞 광장에서 올해 88잔디마당으로 변경됐다. 전장 58m의 초대형 무대, 슬라이드와 리프트 장치, 대형 LED 화면 등을 설치해 예년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송파구는 자매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일본 분쿄구의 공식 대표단도...
뮌헨 전체가 '초대형 車전시장'…모터쇼 넘어 지역 축제의 장 2025-09-15 17:30:31
‘자동차 축제’ 장소로 바뀌었다.부스 위치부터 자존심 대결 2년마다 열리는 IAA는 실내(메세)에서 열리는 ‘서밋’과 야외에 부스를 꾸리는 ‘오픈스페이스’ 등 투트랙 형태다. 서밋이 언론을 상대로 하는 신차 발표 및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자리라면, 오픈스페이스는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자동차 전시·체험...
옛 왕궁 앞에 車가 떡하니…뮌헨 시가지 바꾼 '발상의 전환' [현장+] 2025-09-15 09:58:29
하는 발상의 전환을 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뮌헨의 대표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IAA 모빌리티쇼 한 주 뒤에 열린다는 점도 감안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가족, 여행객, 동네 주민들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눈에 띄었다. 오픈 스페이스에는 '패밀리 트레일'이라는 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