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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황제' 다이먼, 맘다니에 "디트로이트 시장에게 배우길" 2025-11-06 10:18:48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게 배우라'고 제안했다. 다이먼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시간 주지사 출마를 위해 시장직에서 물러날 마이크 더건 디트로이트 시장과 함께 CNN에 출연해 "그(맘다니)가 이 시장(더건)에게 전화하길 바란다"며 "왜냐하면...
트럼프, 맘다니에 경고…"나한테 잘하지 않으면 성공 못할것"(종합) 2025-11-06 10:09:35
하고 싶어 하는지 알고 싶다면 그냥 어제 뉴욕시 선거 결과를 보면 된다. 민주당은 이 나라 최대 도시의 시장에 공산주의자를 앉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수년간 경고했듯이 우리의 적들은 미국을 공산주의 쿠바, 사회주의 베네수엘라로 만들기로 작정했다"면서 "마이애미는 곧 뉴욕시의 공산주의를 피해 달아나는 이들...
선거 참패에 트럼프 전략 트나…백악관·공화당 "민생 집중해야" 2025-11-06 10:03:37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와 뉴욕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모두 승리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견제구를 던졌다. 공화당의 참담한 선거 결과를 두고 백악관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권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5일(현지...
바이든 '무슬림 뉴욕시장' 맘다니에 축하 전화…"미래 선택" 2025-11-06 09:59:46
바이든 '무슬림 뉴욕시장' 맘다니에 축하 전화…"미래 선택"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사상 최초 무슬림 시장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맘다니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 두 사람의...
'진보공약' 맘다니 지지층은 연소득 5만 달러 이하·유색인종 2025-11-06 09:20:54
임대료 동결 공약 때문으로 보인다. 맘다니는 뉴욕시가 관리 권한을 가진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를 동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욕의 살인적인 생활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한 맘다니에 대해 저소득층 유권자들도 지지를 보냈다. 뉴욕시의 중위소득은 9만3천400달러(약 1억3천460만원)다. 맘다니는 연...
美, 셧다운 장기화에 교통량 많은 40개 지역 항공편 10% 감축 2025-11-06 08:39:02
공개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뉴욕시,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등 가장 바쁜 공항에서 감축이 이뤄질 전망이며 최대 1천800편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FAA는 이번 조치를 시행한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항공편을 더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셧다운 기간 320만명이...
트럼프,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에 '색깔론'…"공산주의 막겠다" 2025-11-06 05:49:34
트럼프,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에 '색깔론'…"공산주의 막겠다" "민주, 美 공산화 작정"…민주당 전체를 급진 좌파로 묘사 시도 "中·러, 4∼5년내로 美 핵무력 따라잡을 수도…3국 비핵화 계획 준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민주당 내 진보 세력을 상징하는...
맘다니 뉴욕시장 인수위 공동의장에 '빅테크 저승사자' 리나 칸 2025-11-06 03:47:57
맘다니 뉴욕시장 인수위 공동의장에 '빅테크 저승사자' 리나 칸 퀸스공원 조형물 '유니스피어' 회견장소로 선택…'이해를 통한 평화' 상징 "시정운영, 생활비 문제 초점" 강조…유대인·재계와 소통지속 의지 피력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30대 진보...
중간평가 선거 패한 트럼프 "민주당은 가미카제…나라 망칠것" 2025-11-05 23:58:42
치러진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와 뉴욕시장 선거에서 모두 크게 승리했다. 트럼프 2기 첫해 중간평가 성격의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을 두고 유권자들이 견제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에 대한 공화·민주당 간 이견으로 정부 임시예산안 처리가...
당선 막으려 수백억 썼건만…월가 '충격과 긴장' 2025-11-05 20:58:03
조란 맘다니(34) 뉴욕시장의 당선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에 큰 충격을 주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맘다니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뉴욕 상류층에 패배감이 팽배했다고 전했다. 그가 무슬림 출신인 데다 선거 공약들도 대부분 급진적인 색채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