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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에 남겨진 자산 2000억인데…개성재단 재설립 추진 논란 2025-10-08 17:15:52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정부의 무리한 대북 정책으로 매몰 비용이 크게 불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에서 받은 ‘북한 내 우리 정부 자산 및 피해 내역’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 남겨진 정부 개성재단 자산은 1994억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국방차관보 지명자 "한국군, 中억제 기여 가능…국방비 늘려야" 2025-10-08 07:42:33
"주로 한미동맹의 대북 재래식 억제에 집중해야 하지만, 많은 역량이 대중국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장거리 화력, 통합 방공 등 역량 강화를 역설했다. 또한 그는 미군이 인·태 지역 안보를 위해 "영구적 배치와 순환 배치가 혼합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 지명자는 북한군에 대해선 "우크라이나전을...
美국방차관보후보 "한국군 中억제 기여가능…국방비 대폭늘려야"(종합) 2025-10-08 05:29:56
둔 정책들을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일본, 호주, 한국 등 동맹국들이 자국의 국방지출을 대폭(dramatically) 증액하고 독립적으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동맹 관계를 진정한 부담 분담(burden-sharing) 동맹으로 전환하는...
美국방 차관보 지명자 "한국군 역량, 中 억제에도 기여 가능" 2025-10-08 01:08:49
한미동맹의 대북 재래식 억제에 집중해야 하지만, 많은 역량이 대중국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존 노 지명자는 이날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앞서 위원회에 제출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군의) 장거리 화력,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우주전, 전자전과 같은 역량은 (중국과 북한)...
자주국방, 원자력협정 강조하는 정부…왜 필사적인가 2025-10-05 17:52:41
구성된 'END 이니셔티브'를 선보이며 대북 유화정책을 공식화했다. 사실상 북한의 비핵화를 장기 과제로 미루고 우선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이는 중대한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북이 이미 핵무기를 가졌는데 용인하는 게 뭐가 중요하냐'는 목소리도 있지만,...
"아, 옛날이여"…美 국무부, 잇단 구조조정 여파에 추가 해고 위협까지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0-05 15:35:55
영 전 국제안보정책 담당 차관보를 임명했다. 당시 닛케이 아시아는 국무부가 중국에 대한 초점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인사를 냈다고 해석했다. 이외에 국무부 내에서 한국과 관련된 분야는 여러 곳이 있다. 연수 등 교육 목적의 교류를 담당하는 공공외교 및 공공업무 부문('R 패밀리') 산하 교육 및 문화담당...
日전문가 "다카이치, 역사문제 강경…야스쿠니참배 가능성 있어" 2025-10-04 15:05:00
한국과 일본이 협력하는 것이 양국의 대미, 대북, 대중 정책에 도움이 된다. 한국과 일본이 앙금을 품고 싸울 시대가 아니라는 점을 양국 정치권이 유념하면 좋을 듯싶다. ◇ 기무라 간 고베대 교수 역사, 영토 문제에서 원칙론을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다. 이 문제에서 다카...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2025 지역문화박람회 및 실버문화페스티벌' 대성황 2025-10-02 09:00:13
연합회가 총괄 기획한 미디어 대북 공연과 문화원의 날 시상식,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가야설화동극과 시네마 영화 음악 콘서트로 시작된 축제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마무리되며 관람객들로부터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연합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사설] "트럼프, 金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자칫하다가 북핵 폐기 물거품 2025-10-01 17:25:49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명시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비핵화 전제 협상보다는 만남과 대화 재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에 충분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는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핵보유국 지위를 간접적으로 인정해주는 수순으로 이어질...
美 "트럼프,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 열려 있어" 2025-10-01 16:35:08
바 있다. 또 백악관 관계자는 “미국의 대북 정책은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미국 정부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표현한 문구로 해석된다. 북한은 ‘핵 보유국’ 지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날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제80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