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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불황에…1분기 부동산업 대출 12년 만에 첫 감소 2025-06-10 12:00:01
건설업 대출액 역시 104조289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약 3천억원 줄었다. 건설 기성액 감소세가 이어진 탓에 세 분기 연속 줄었으나, 전 분기(-1조2천억원)보다 감소 폭은 축소됐다. 제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483조4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491조4천억원으로 8조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중 1조6천억원 줄었다가...
대출 갈아타기 2년…34만명이 평균 168만원 이자 아꼈다 2025-06-09 17:51:19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갈아탄 대출액만 18조3803억원(34만502명)에 달한다. 대출액이 큰 주택담보대출의 갈아타기 규모(8조5650억원)가 가장 컸다. 신용대출은 27만6259명(6조5684억원)이 환승을 통해 이자를 아꼈다. 대출 갈아타기 이용객은 평균 1.51%포인트씩 대출금리가 낮아졌다. 신용대출의 경우 금리 인하 폭이 평균...
밸류업 딜레마…은행, 대기업 대출 줄인다 2025-05-29 17:37:58
대출 잔액 감소는 신규 대출액이 대출 상환액보다 많지 않다는 의미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마다 기업 대출 억제에 나서면서 잔액이 쪼그라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기업 대출은 은행의 최대 먹거리 중 하나다. 우량 대출 자산 확보는 물론 임직원 급여 계좌 등 다양한 부수 거래를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가족 회삿돈 빌려 45억 아파트 매수…정부, 이상거래 108건 적발 2025-05-28 14:27:12
매수자는 조모를 주소지에서 전출시켜 대출액을 7억3,500만 원으로 올렸고, 대출 실행 후 바로 조모를 다시 해당 주소지에 전입시키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한 위법 의심거래를 사안별로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사법처리가 필요한 사례는...
45억 아파트 사는데 돈을 여기서 빌려?…위법의심 108건 적발 2025-05-28 13:30:24
이에 B씨는 기존 집주인을 주소지에서 전출시켜 대출액을 7억3500만원으로 올렸고, 대출이 나온 후 바로 그를 해당 주소지에 전입시키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올 1∼2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 거래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를 진행해 위법 의심 거래 108건을...
가족 회삿돈 빌려 아파트 매수…국토부, 위법의심 108건 적발 2025-05-28 11:00:05
조모를 주소지에서 전출시켜 대출액을 7억3천500만원으로 올렸고, 대출 실행 후 바로 조모를 다시 해당 주소지에 전입시키고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한 위법 의심거래는 사안별로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사법처리가 필요한 사례는 경찰청에 수사...
"DSR 강화 전 사자"…강남 아파트값 강세에 강북도 매수 '꿈틀' 2025-05-25 10:15:57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을 앞두고 대출액 감소가 우려되는 수요자들이 서둘러 거래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 강남 거래 줄어도 강세 지속…강북도 매수세 유입에 하락 멈춰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9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3% 올랐다.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한동훈 '지역화폐 위험' 지적에 반박 나선 민주 2025-05-19 20:58:36
평균 대출액이 4억원이 넘는 이 절박한 현실 속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골목의 절규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 후보는 그 현실을 묵묵히 마주한 것 뿐"이라며 "지역화폐는 할인쿠폰 그 이상이다. 재정을 가장 빠르고, 직접적으로 골목상권에 투입하는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
"방망이 짧게 잡아라"…예·적금, 만기 길수록 이자 '짠물' 2025-05-18 17:20:48
개인 및 기업 고객에 내주는 대출액이 줄어들수록 대출의 기반이 되는 예·적금을 확대할 요인이 쪼그라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은행들이 마케팅이나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해 예·적금을 끌어모아야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평가다. ◇저축은행 금리 매력도 뚝↓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개별 상품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이자가 왜 이것밖에 안 되는거죠?"…계좌 열었다가 '화들짝' 2025-05-17 20:15:53
기업 고객에게 내어주는 대출액이 줄어들수록 대출의 기반이 되는 예·적금을 확대할 요인이 쪼그라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 상황상 은행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이나 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해 예·적금을 끌어모아야 할 필요가 사실상 없어졌다는 평가다. 저축은행 금리매력도 뚝↓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