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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란 말에 가려진 이름···그녀들은 예술가였다 [책X책] 2022-07-04 13:38:16
다룬 다른 책, 저자·출판사 등은 달라도 곁들여 읽으면 좋을 책들을 소개합니다. "하룻밤 소설을 쓰게 해/알 수 없는 시를 쓰게 해/다음날 보고 깜짝 놀라지/수많은 예술가의 비밀의 연인" 뮤지컬 에서 청년 문인들은 '뮤즈'에 대해 이렇게 노래한다. 뮤즈는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다. 그리스 신화 속...
'신'으로 불리는 이 남자…"한국제품으로 세계 재패" 호언장담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4-23 06:08:03
회장은 삼성출판사 가(家)의 차남으로 작은 사업부였던 F&F를 독립시켜 패션 대장주(株)로 만들었다. 1961년생인 그의 공격적인 경영 행보는 한 세대 전의 패션 기업인인 1945년생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을 닮았다. 휠라 한국법인 대표이던 윤 회장은 2007년 미국 경영진의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며 부도 위기에 빠진 휠라...
박규현 시인 "죽음에 대한 동시대인들의 정서 담았죠" 2022-03-15 17:23:46
독자의 시선에서 시가 읽히기를 바랐다. 독립 문예지에 작품을 계속 발표해온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다 등단하지 않은 시인의 시집도 내준다는 아침달 출판사를 알게 돼 원고를 투고했다고 한다. 반려되고 재투고하기를 반복하다 지난해 5월 출간 결정이 났다. “한경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바로 시집을 낸 것처럼 보이...
국민대 '에크네'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한국 대표 선발전 1위 2022-01-27 19:06:37
독립출판사와 신진작가의 해외 진출은 물론 시장을 특수 언어권으로 넓혀 나갈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선발전 2위를 차지한 육군 코시컨트는 코로나19 방역에 쓰인 투명 플라스틱 가림막을 농업 온실용 복벽시트로 활용하는 새활용 창업 아이템으로 내놨다. 코시컨트는 발표영상에서 가림막 복벽시트가 설치는...
82년생 김지영·아몬드 해외서도 잘 팔렸다 2022-01-18 19:15:56
《살인자의 기억법》 독일어판은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과 독일 추리문학상(국제 부문)을 수상하며 1만 부 이상 판매됐다. 번역원 지원으로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은 2017년 127종에서 지난해 186종으로 늘었다. 번역원은 “《82년생 김지영》과 《아몬드》처럼 여러 언어권의 특정 국가에서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가...
"'82년생 김지영', 최근 해외서 가장 많이 팔린 韓문학" 2022-01-18 09:45:09
파악한 결과다. 조사 결과 5년간 누적 5000부 이상 팔린 책은 34종이었다. 2020년 출간돼 한 해 동안 5000부 이상 판매된 작품도 16종에 달했다. 독일어로 출간된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과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하며 1만부 이상 판매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천자 칼럼] '핀란드화'의 혹독한 교훈 2022-01-04 17:16:29
출판사가 소련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의 《수용소군도》를 내려 하자 이를 저지했다. 언론 보도까지 자체 검열을 했다. 소련이 지지하는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야당 후보를 사퇴시키기도 했다. 소련이 붕괴된 뒤에도 러시아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했다. 양측의 국경선은 1340㎞에 이른다. 그런 핀란드에 변화가 일어난 것은...
[책꽂이]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등 2021-12-30 18:04:22
눈앞의 수익 창출에 급급해하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로 재정 독립과 경제적 자유를 이룰 지혜를 나눈다. (이동훈 지음, 해냄출판사, 312쪽, 1만6800원)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는지 살폈다. (벤자민 스폴 외 지음, 김미정 옮김, 센시오, 340쪽, 1만6000원)...
응우옌응옥꿰 씨 "한국고전 읽을 때마다 고향 베트남 떠올라" 2021-12-07 18:27:23
카스(Cass) 출판사를 통해 출간돼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 부문 3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을 받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 교수는 2005년부터 은희경, 성석제, 김애란, 김영하 작가 등의 작품을 독일어로 번역해왔다. 2012년엔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몰락하는 자》를 한국어로 옮겨 제15회 한독문학번역상을...
▶ 출판사 서평우리는 왜 마당이 있는 집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걸까? 층간소음 문제로 걷는 것도 조심스러운 아파트 뛰어놀지 못해 핸드폰에만 갇혀있는 아이들 내 아이의 창의력이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다!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었다. 대한민국 인구 중 반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