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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시리아 반군 지역 공습…"민간인 포함 13명 사망" 2023-06-26 16:24:45
들리브주(州) 도시 지스르 알-슈구르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으로 도시 내 농산물 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민간인 9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러시아는 2011년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발한 이후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 시리아 대외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궁지 몰린 시리아 반군, '이슬람 극단주의' 이미지 탈피 시도 2023-05-14 22:32:22
이들리브주(州)의 성당도 최근 문을 다시 열고 미사가 열리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알골라니는 최근 지도층과 만난 자리에서 "위선적 사회를 만들고 싶지 않다. 이슬람 율법을 무력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변화로 인해 반군의 고립이 심화한 상황에서 나왔다. 2011년 아랍...
[튀르키예 강진 한달] ② 폐허에 남겨진 이재민 200만명…"살아있어도 생지옥" 2023-03-05 07:11:02
이들리브주는 지난달 말 학교 수업을 재개했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결석했다. 압둘카피 알함두 시민기자는 AP 통신에 "많은 학생이 건물 안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으며, 책상 옮기는 소리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며 "아직 충격과 공포, 불안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주민이 지진이 또 일어나는...
대지진 덮친 시리아, 직접 피해만 6조6000억원 2023-03-04 16:43:33
이들리브 주(37%, 19억 달러), 라타키아 주(11%, 5억4천900만 달러) 순이었다. 다만 WB는 직접 피해 규모 추산에 불확실성이 있다며 하단선으로 27억 달러, 상단선으로 79억 달러를 제시했다. AP는 이번 지진이 가뜩이나 어려운 시리아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지진이 덮치기 전에도 시리아는 12년 가까이 내전을...
세계은행 "대지진 따른 시리아 직접 피해액 6조6천억원" 2023-03-04 09:56:09
알레포·이들리브 등 반군장악 지역에 피해 집중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지난달 6일 발생한 강진에 따른 시리아의 직접 피해 규모가 약 51억 달러(6조6천억 원)라는 세계은행(WB) 추산이 나왔다. 유엔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서부와 시리아 북동부를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 4만5천명 이상, 시리아에서...
튀르키예에 또 강한 여진…뉴욕증시, 인플레 우려에 '뚝'[모닝브리핑] 2023-02-17 06:58:44
이들리브주 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거리로 뛰쳐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4만2000명 달해…증가세 둔화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일(현지시간) 4만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튀르키예 11개 지역에서 집계된...
튀르키예 하타이주에 또 규모 5.2 지진…"건물 추가 붕괴" 2023-02-17 06:18:16
10㎞…"이들리브서도 주민들 놀라 거리로 뛰쳐나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에 16일(현지시간) 또다시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47분 튀르키예 하타이주 우준바 서북서쪽 19㎞ 지점 연안에서 규모 5.2의...
[튀르키예 강진] "울지마" 하얀헬멧이 노래 불러준 소녀…다리 잃을 위기 2023-02-16 15:00:00
이들리브 인근 아르마나즈의 무너진 건물 속에서 샴을 무사히 꺼내는데 성공했다. 당시 장기간 구조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소마스크를 쓴 아이가 지쳐가자 하얀 헬멧 대원은 안심시키려는 듯 "샴, 너는 우리의 딸"이라며 노래를 불러줬다. 이어 구조대원이 끊임없이 말을 걸자 샴도 마음을 놓은 듯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시리아 반군 지역의 눈물…내전·전염병에 강진까지 '삼중고' 2023-02-14 11:42:23
이들리브주(州)가 현재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들리브주 알하람에서 3명의 자녀와 함께 살아남은 모하메드 하디는 이번 지진으로 마지막 피난처였던 집을 잃었다. 하디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에 내몰려 얼마 전 이곳의 허름한 5층 아파트에 정착했으나, 그마저 무너져내려...
[튀르키예 강진] 유엔 "반군 최대 파벌 승인 문제로 시리아 구호 지연" 2023-02-12 23:14:54
들리브에 근거지를 둔 HTS 측 소식통은 "시리아 서북부 지역의 구호 물품 수송은 북쪽 튀르키예 국경을 통해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반군)를 돕는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알아사드 정권이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랜 내전으로 생긴 정부군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