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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향한 '쌍곡선'…에콰도르 "환영"·베네수엘라 "대적" 2025-09-22 02:12:09
일부 제한하며 마약 밀매 조직을 테러 단체로 규정하는 등 각종 강경책을 시행 중이지만, 카르텔 근절을 위해 "세계 최강의 군사력"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4일 에콰도르를 찾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에콰도르에 요청이 있을 경우" 군사기지 설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코카인...
韓 참여 18개국 마약단속 공조…9조 규모 마약 압수 2025-09-16 16:35:33
‘마약’(MAYAG)을 결합한 것이다. 1차 작전은 지난해 2월 중동 지역에서, 2차 작전은 같은 해 7∼8월 골든트라이앵글로 불리는 미얀마·라오스·태국 3개국의 접경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번 3차 작전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필리핀·멕시코 등 총 18개국이 참여해 총 386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한국으로 대규모...
美, 콜롬비아를 약 30년 만에 '마약 퇴치 비협력국'으로 지정 2025-09-16 15:53:23
군경 단속을 극도로 줄이고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 차단에 주력하는 정책을 펴왔다. 마약 생산 및 유통 차단과 마약 밀매 조직 소탕보다 미국 등 선진국의 마약 수요를 줄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남미 마약 카르텔을 적극적으로 소탕할 것을 요구해 페트로 정...
통조림 열었더니…12억원 상당 신종마약이 '우수수' 2025-09-12 17:12:30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밀수한 태국 국적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태국 국적의 A씨는 성명 불상자와 공모해 지난 5월 18일 마약류인 야바 6만535정(12억원 상당)이 들어있는...
"평범한 통조림인 줄 알았는데"…열어보니 12억원어치 내용물 2025-09-12 16:45:55
신종마약 '야바'를 숨겨 국내 밀수한 태국 국적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태국에 있는 성명 불상자와 공모해 지난 5월 18일 12억원 상당의 마약류인 야바...
밀수막으려 격침했다더니…"베네수 마약선박, 먼저 뱃머리 돌려" 2025-09-11 15:50:27
서한에서 마약 운반선의 격침을 승인한 것은 '자위권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펜타닐을 밀수출하는 베네수엘라의 마약 카르텔 트렌데아라과(TdA)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마약 밀수에 대해 자위권을 행사했다는 취지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마약 밀수를 미국에 대한 무력...
로이터 "美 CIA, 멕시코 마약카르텔과의 전쟁서 핵심 역할" 2025-09-11 11:45:59
표면적으로 주도적 역할을 맡은 미국 측 기관은 마약단속국(DEA)이었다. DEA와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다른 기관들은 마약 밀수 피의자들을 수사하고 미국 법정에서 쓰일 수 있는 증거를 수집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멕시코 측 기관들과 협력해 마약범죄자 생포 작전을 실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駐)멕시코 미국 대사관...
美비판하다 발등 불 떨어진 콜롬비아…예산 지원 끊기나 2025-09-07 05:40:16
강력한 군경 단속 대신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 차단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마약 밀매 조직 소탕보다 미국 등 선진국의 마약 수요를 줄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에서의 이런 접근법은 그러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게 국제 사회의 지적이다....
'中톈진 집결' SCO정상들, 美겨냥 비판…"공급망 저해 반대"(종합) 2025-09-01 22:58:43
마약, 향정신성 물질의 불법 거래, 무기 밀수 같은 기타 국제적 조직범죄에 맞서 공동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CO는 중국과 러시아가 2001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과 함께 만든 다자 협의체다. 이란은 인도와 파키스탄(2017년)에 이어 2023년 회원국으로...
SCO 정상들 "이스라엘·美의 이란공격 규탄"…'톈진선언' 채택 2025-09-01 18:37:41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캄보디아·이집트·네팔·카타르·스리랑카·튀르키예 등 14개국이 대화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공동선언에서 회원국들은 인공지능(AI) 관련 보안 위험 예방을 위한 협력, 통신 기술의 군사화 반대, 마약 밀수와의 싸움을 위한 협력 등에 의견을 모았다. hjkim0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