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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무가 대기 정화, 로봇보트가 수질 체크…AI, 환경 해결사로 2025-01-08 18:06:39
인공지능(AI)을 머리에 단 제초제 살포기는 공원 잔디밭에 숨어 있는 잡초만 콕 집어 약품을 뿌린다. 이 기기가 한번 훑고 간 자리에 남아 있는 건 푸른 잔디뿐이다. 공원 곳곳에 심은 ‘탄소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뱉는 식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공원 바로 옆에 자리 잡은 하천의 수호신은 ‘로봇...
"1740년대 유럽 고지도서 한국해 표기 찾아냈죠" 2025-01-05 17:26:42
인정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일제강점기를 전후로 국제 사회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는 “동해에 자기 이름을 찾아줘야 한다”는 남편의 말에 “한국의 동해를 찾아온 많은 외국인 여행객은 정작 ‘일본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동조했다....
"아름다운 동해에 자기 이름 찾아줄래요"…옛날 지도 모으는 獨여성 2025-01-03 09:30:03
있었다'는 사실에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일제강점기를 전후로 국제 사회 일각에서 동해는 점점 일본해로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는 "동해에 자기 이름을 찾아줘야 한다"는 남편 이씨의 말에 "한국의 동해를 찾아 온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은 정작 '일본해가 아릅답다'고 생각하고 있을...
"해외 대신 국내로 가볼까?"…새해 첫 달 추천 여행지 2025-01-01 22:00:01
가까운 도심 속 식물원이다. 축구장 70개 크기인 서울식물원은 넓은 잔디가 깔린 열린 숲과 둥그런 산책로 호수원, 조류의 보금자리 습지원, 주제정원과 온실로 이뤄진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그중 온실은 겨울에 특히 인기가 높은 공간이다. 이곳은 살아 있는 세계 식물대백과사전으로 불린다. 열대와 지중해에 있는 12개...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길쭉한 코 그대로 2024-12-24 07:28:18
사체 크기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로 학자들은 이 매머드의 정확한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내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체는 현재 북동연방대에 전시되어 있다. 매머드 사체는 지난 6월 야쿠티야 북부 베르호얀스키 지역의 바타가이 마을 인근 바타가이카 분화구의 동토층이 여름철...
5만년 얼어있었는데…'새끼 매머드' 사체 살펴보다 '깜짝' 2024-12-24 06:59:29
매머드의 사체 발견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체 크기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으로, 학자들은 한살짜리 매머드로 추정했다. 보다 정확한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이 예정돼 있다. 아기 코끼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이 사체는 지난 6월 야쿠티야 북부 베르호얀스 지역의 바타가이카 분화구에서...
러 시베리아서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희귀 사체 발견 2024-12-24 02:32:40
잘 보존된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체 크기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로 측정됐다. 학자들은 이 매머드의 정확한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내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북동연방대에 전시된 이 사체는 지난 6월 야쿠티야 북부 베르호얀스키 지역의 바타가이 마을 인근 바타가이카...
데이식스, 고척돔서 피날레…2024년 완벽하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리뷰] 2024-12-21 21:25:49
사랑을 전파해 줬다. 그들이 가진 사랑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더 커지는 느낌이었다. 사랑의 크기가 막 증폭되는 느낌이었다. 내 안에 있는 사랑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각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랑한다"고...
'혼란의 시대'에 온 현빈의 안중근…'하얼빈'[종합] 2024-12-18 17:33:52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명은 "가슴이 벅차고 머리가 하얘졌다"며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걸 가슴 깊이 새기고 배우라는 직업을 한다는 게 벅찬, 사명감을 안겨 준 시간"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동욱은 "연기 인생에서 정말 큰 행운인 것 같다"며 "영화 촬영하는 내내 다들 애썼고 고생했다는 감정이 많이 들...
[책마을] 근육질 참치, 투명 망토 멸치…놀라운 바닷속 2024-12-13 17:08:17
생선이다. 바다에서 보는 것은 쉽지 않다. 크기가 작아서가 아니다. 수천 마리의 멸치 떼가 앞에서 지나가도 알아차리기 어렵다. 일종의 투명 망토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얇은 은빛 층이 온몸을 뒤덮고 있어 멸치의 피부는 반짝인다. 그 덕분에 주변 바다의 색을 똑같이 띠면서 시야에서 사라진다. 멸치를 우리가 먹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