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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캘리포니아지사, '美불참' 기후총회서 "트럼프는 일시적" 2025-11-12 07:07:54
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로 한 파리 협정을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2기에 한 차례씩 총 두 차례 탈퇴한 데 대해 "혐오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민주당 행정부가 (집권할 경우) 주저 없이 협정에 재가입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미국은 이번 COP30에 연방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보내지 않았다. 이는...
2035 NDC '53∼61%' 확정...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의무화 2025-11-11 16:59:09
배출권 할당계획 등이 최종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5년까지 2018년(순배출량 기준 7억4,230만톤)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을 확정했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2억8,950만∼3억4,890만톤이 된다. 확정된 2035 NDC는 브라질 벨렝에서 10일(현지시간) 개막해...
中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 18개월째 주춤…정점 찍은 듯 2025-11-11 16:28:32
있다고 CREA는 전망했다. 또한 이런 추세대로면 2030년에 배출량의 정점을 찍은 뒤, 그 이후로 감축하겠다는 중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CREA는 설명했다. CREA는 다만 중국이 내놓은 '탄소집약도'(단위 에너지나 경제 생산량 당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나타내는 지표) 감...
中, 기후위기 대응 적극 나선다더니…열대우림기금 참여는 거부 2025-11-11 09:29:02
가스 배출량 감소에 대한 주요 부담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국은 특히 1992년 리우 지구정상회의 때부터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하면서, 관련 기금 조성에 직접적으로 돈을 지원하기보다는 중국 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COP30 중국 대표단의 단장 격인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는...
유엔 기후총회 '트럼프 성토장' 되나…"환경은 이념 아니다" 2025-11-11 05:33:47
가스 감축 목표(2035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등을 의제로 다룬다. 유엔은 각국 배출 감축 계획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9년과 비교해 2035년까지 1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10% 감소 예상치보다 개선된 수치이지만, 산업화 이전...
완충 구간없이 '직선형 탄소감축'…기업 부담·전기료 압박 커진다 2025-11-10 18:07:16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배출량 대비 53~61%로 확정하고, 감축 경로도 매년 탄소 배출을 일정량 줄여야 하는 직선형(선형)으로 제시하면서 산업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탄소 감축 시설 투자와 배출권 추가 구매 등으로 막대한 추가 비용이 필요해 고용 감소 및 산업경쟁력...
탄소감축 최소 53% '직선형'으로 줄인다 2025-11-10 17:49:51
정부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선형’ 경로를 강행하기로 했다. 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감축 기술이 발달하는 후반부에 몰아서 감축하는 ‘완만한 곡선형’ 경로 대신 매년 같은 폭으로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을 선택한 것이다. 대통령 직속...
한국, 2035년까지 온실가스 최대 61% 줄인다 2025-11-10 17:29:34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에서 61%까지 감축한다. 공청회를 거쳐 제시한 '50~60%', '53~60%' 중에서 하한선은 높은 쪽을 택했고, 상한선은 1%포인트(p) 올려 잡았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탄녹위 전체...
"정부안도 어려운데"…NDC 상향에 산업계 "규제보다 지원을"(종합) 2025-11-10 16:57:02
울상을 짓고 있다. 탄소 감축 시설 투자와 배출권 추가 구매 등으로 발생한 막대한 비용이 고용 감소, 산업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과감한 전환 투자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통해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
기후위기로 10년간 2억5천만명 집 잃어…더 커진 불평등 2025-11-10 15:45:07
커진 불평등 대부분 온실가스 책임 없지만 기후기금 도움 못 받아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근 10년간 홍수·가뭄·폭염 등 기후 위기로 터전을 잃은 거주 난민이 2억5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온실가스 배출에 책임이 없지만 피해 구제 기금의 도움을 받지 못해 구조적인 불평등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