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85번 출석·560일 수감…엔비디아·TSMC 뛸때 삼성은 지켜만 봤다 2025-07-17 17:38:56
이 회장 불기소와 수사 중단을 권고했지만 ‘쇠귀에 경 읽기’였다. 이 회장 기소(2020년 9월)와 함께 재판이 시작됐고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재판은 5년 가까이 계속됐다. 2017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이어진 국정농단 재판에 83차례 출석하고, 560일 수감 생활을 겪은 이 회장은 다시 법원에 발이 묶였다....
이재용 무죄…삼성의 '잃어버린 10년' 2025-07-17 17:36:21
회장에 대해 불기소 및 수사 중단을 권고했는데도 “범죄 혐의가 충분하다”며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2024년 2월 1심 재판부가 19개 혐의에 모두 무죄를 선고해 완패 판정을 받았는데도 검찰은 항소했다. 2025년 2월 2심 결과도 똑같이 나왔지만 검찰은 거둬들이지 않았다. 그 10년간 삼성의 경쟁력은 추락했다. 30년 넘게...
[사설] '10년 사법 족쇄' 벗어난 삼성, 대담한 혁신으로 역동성 회복해야 2025-07-17 17:10:19
불기소와 수사 중단을 권고했다. 그런데도 검찰은 수사와 기소를 강행했고, 이 회장과 삼성은 속절없이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다. 신성식 전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아무리 들여다봐도 허점이 너무 많았는데 정해진 방향이 있어 돌이키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동훈...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5년 만에 무죄 확정 [영상] 2025-07-17 12:10:44
단계에서부터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불기소를 권고했으나 검찰은 이를 무시하고 기소를 강행했다. 다만 2심 판결 이후 형사상고심의위원회에선 과반수가 상고 제기 의견을 냈다. 선고 직후 삼성 변호인단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통해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가 적법했다는 점이 분명히 확인됐다”며...
삼쩜삼 '세무사 신고 서비스' 무혐의 처분 받아 2025-07-03 08:59:39
플랫폼이다. 경찰 처분에 불복한 세무사회는 검찰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양측은 그간 삼쩜삼의 불법 세무대리 의혹을 놓고 법적 다툼을 이어왔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달 삼쩜삼의 서비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관련, 세무사회가 제기한 재항고를 최종 기각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단독] '美 리조트 투자 3000억 손실' 소송…법원, 미래에셋 등 증권사 손 들어줘 2025-06-29 18:10:18
원금 회수 위험이 있다’고 명시적으로 기재됐다”며 “전문투자자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법원은 미래에셋 측이 DIL 조항을 숨기고 펀드를 판매했다는 의혹으로 고소(사기)된 사건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혐의 없음(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하고, 서울고검이 항고 기각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이영애, 김여사와 연관' 주장한 유튜버 결국 2025-06-25 17:23:41
취지로 보도하자 이는 허위 사실이라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정씨를 고소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기 양주경찰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이영애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에 송치됐다. 의정부지검이 지난해 6월 불기소 결정을 내리자 이영애 측이 다시 불복해 항고했고, 상급청인 서울고검은 같은 해 8월 재기수사...
유진 박 이모, 재산 횡령 의혹 벗었다…檢 '공소권 없음' 불기소 2025-06-25 10:56:26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를 고발한 사람들은 유진박의 한정후견인이다. 이들은 A씨가 유진박 명의의 부동산과 예금 등 56억원 상당의 재산을 정당한 권리 없이 관리하고, 이 중 약 28억원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유진박의 모친 박모 씨가 2015년 1월...
[단독] 檢 개혁 틈타…경찰, 금융·증권범죄 수사권 확대 나섰다 2025-06-19 17:51:58
검찰로 넘어간 불공정거래 사건이 기소나 불기소 처분을 받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393일에 달한다. ◇檢개혁 앞두고 ‘수사권 확대’ 포석경찰이 법 개정을 통한 수사 범위 확대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경찰이 먼저 수사에 나선 사건조차 금융당국 등 관계 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실체 규명이 지연되는 한계를 넘어서려는...
"수익 40% 주기로" 김건희 녹음파일…檢, 수백개 확보 2025-06-18 01:14:32
위탁하거나 요청에 따라 매매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주가조작에 사용됐다는 사실은 4월 대법원 판결로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0월 김 여사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당시 검찰은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하거나 가담했다고 볼 증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