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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로…GTX 2025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 2023-01-03 16:51:16
운행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파업때 비조합원 운송 방해하면 형사처벌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부가 올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구축과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와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할...
경찰 수사 비웃듯…공사현장 막아선 건설노조 2023-01-01 17:59:24
있다. 노조원들은 이달 중순 비조합원이 레미콘 타설을 시도하자 현장에 무단 침입해 비조합원을 강제로 끌어내렸다. 건설 현장 관계자는 “온갖 욕설과 협박으로 타설 자체를 막아버렸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한술 더 떴다. 현장에 상주하지도 않는 조합 간부에게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노조 간부급에겐 월...
계묘년 첫날…방음터널 희생자 빈소 찾은 원희룡 "사고 반복되지 않도록" 2023-01-01 15:20:21
현재 서울과 과천, 성남, 하남, 광명 등 경기도 4곳만 규제 지역으로 남아있다. 화물연대 총파업의 계기였던 안전운임제 관련해선 "번호판 장사를 하는 '중간 빨대', 지입제를 개선하고 약자인 화물연대 비조합원들을 보호하고 운행기록계를 단속해 진짜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아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고...
"왜 파업 불참해"…도로에 `이것`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 2022-12-30 20:00:30
화물연대 비조합원들의 파업 불참에 불만을 품고 주변 도로에 쇠못을 뿌린 노조 조합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소병진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파업 미참여` 불만…도로에 쇠못 700개 뿌린 화물차 기사 2022-12-29 14:16:36
비조합원들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 신항 일대 도로에 쇠못 700개를 뿌려 차량 5대의 바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운송차주는 사업자"…노조처럼 건설사 압박·운행 방해 땐 제재 2022-12-28 18:27:32
거부에 나섰다. 운송 거부에 참여하지 않는 비조합원 차량의 이동을 막거나 건설사에 거래 중단을 압박하는 등 불법 행위가 비일비재했다. 경기 남부지역에선 운송 차량 전체 번호판을 뗐고, 인천에선 차량을 운행할 경우 건당 200만원의 위약금을 내도록 확약서를 걷는 사건도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화물연대 총파업까지 ...
"파업 참여해" 흉기 들고 협박한 한국노총 조합원 체포 2022-12-13 22:55:07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을 흉기로 협박한 한국노총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13일 한국노총 조합원 A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강원본부 조합원으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충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파업에 동참하라며 비조합원...
원희룡 "안전운임제 원위치 안 돼…해 넘기더라도 재논의" 2022-12-12 14:07:01
들어갔던 건설노조는 비조합원의 타설을 저지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업무 방해 행위가 확인돼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선 상태다. 원 장관은 "상납금, 월례비 등 건설노조가 부당한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채용을 강요하는 부분에 대해선 행정력과 공권력이 확실히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park@yna.co.kr (끝)...
화물연대 파업에 마비된 경제 대동맥…피해 규모 3.5조원 넘어 2022-12-09 16:45:19
공사가 재개됐다. 항만 역시 화물연대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야간 반·출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이달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첫날인 전날 석유화학 제품 출하량이 평시 대비 52%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여수·울산 공장에서는 출하에 차질이 빚어졌다. 석유화학 업계는 화물연대 총...
6월 파업 반면교사 삼은 정부…'원칙대응'에 화물연대 동력상실 2022-12-09 14:23:41
이후 비조합원뿐 아니라 조합원 일부도 업무에 복귀하면서 물동량이 빠르게 회복되자 파업 동력은 떨어졌다. 파업으로 일을 못 해 안 그래도 생계가 어려운데 업무개시명령 불이행으로 30일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유가보조금까지 끊길 수 있다는 경제적 압박이 이탈을 불러왔다. 정부·여당이 안전운임제를 아예 없애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