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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회사채 300억원 업계 최저 금리 발행 성공 2025-09-30 09:03:23
'A'로 평가했다. 또 다른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는 8년 연속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A(Stable)' 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번 자금조달과 유상증자로 코람코자산운용의 체급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람코자산운용은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만 약 10조원을...
"달러화 자산은 안전판"…'별' 단 PB가 사모펀드 고르는 법 [인터뷰+] 2025-09-29 06:30:04
90대 초반에서 100 이상으로 급등했다. 신용경색이 발생하면 달러의 공급 부족(쇼티지)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미국이 전 세계의 금융 중심지이고 달러가 기축통화다.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달러로 이뤄진다. 신용 경색이 발생하면 금융기관들끼리도 서로를 믿지 못하게 돼 단기채권조차도 만기 연장이나 재발행(롤오버)...
켄 켄슬 "사모대출, 변동성場서도 연 9~10% 수익 가능" 2025-09-26 17:36:07
미국이 본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선 만큼 사모대출의 투자 매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켄슬 CEO는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 신용등급이 올라가면 사모대출 투자자도 리스크가 낮아진다”며 “인수합병(M&A) 같은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사모대출 수요도 덩달아 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금리를...
[취재수첩] '탁상공론'에 헛바퀴 도는 금융감독체계 개편 2025-09-26 17:28:41
산업 진흥과 감독 기능이 혼재돼 있어 사모펀드 사태가 발생했다”는 식의 주장이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원인을 현행 감독체계로 돌리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 신용불량자를 대거 쏟아낸 2002년 ‘카드 사태’ 때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금감원으로 나뉘어 있는 감독체계가 카드 사태를 부른 원인”이라고 감사원이...
공동묘지 값만 '4000만원' 충격…유족 울리는 '최후의 부동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25 08:00:02
왜 장례식장을 사들이는가?이런 '시장 실패'는 사모펀드에 최적의 활동 무대를 제공한다. 정교한 영업 교육을 통해 슬픔에 잠긴 유족에게 더 비싼 관이나 불필요한 서비스를 권유하는 일명 '업셀링(upselling)'을 시도할 수 있다. 여러 서비스를 묶어 개별 가격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패키지'...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7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2025-09-23 15:20:04
고려아연은 지난 22일에도 2, 3, 5년물 총 200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한 바 있다. 사모채 이자율은 2년물 연 3.044%, 3년물 연 3.151%, 5년물 연 3.356% 수준이다. 모두 고금리에 빌린 자금을 차환하기 위해서다. 차입금이 늘어나면서 금리는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6월 고려아연의...
사모운용사 외주 전산업체 서버 해킹…내부자료 일부 유출 2025-09-22 10:13:39
사모운용사 외주 전산업체 서버 해킹…내부자료 일부 유출 고객 신용정보 유출은 미확인…잇단 금융 해킹사고에 경각심 커져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최근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가 이용해온 외주 전산관리업체의 클라우드 서버가 해킹돼 내부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해킹당한 롯데카드 때문에…억울한 롯데그룹 2025-09-21 20:16:48
롯데 계열사로 오인하고 있다. 롯데카드 대주주는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다. 201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롯데는 지주사는 금융 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2019년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인수 당시 롯데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는 조건을 요구했고 이를...
롯데카드, 297만명 정보 털렸다…28만명은 CVC 유출 2025-09-18 17:37:48
인수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책임론도 불거졌다.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지난해 말 네트워크 보안 지출액은 116억원으로 2021년(137억원) 대비 1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일벌백계 원칙하에 엄정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영업수익 등을...
"금소원 분리, 자리 나눠먹기"…17년만에 거리로 나선 금감원 노조 [현장+] 2025-09-18 14:28:33
밝혔다. 자유 발언에 나선 한 금감원 직원은 "2003년 신용카드 사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2021년 사모펀드 파생결합증권(DLS) 사태까지, 금감원의 담당자는 모두 관리 부실이라는 이유로 조치 받았지만, 금융관료는 아무도 조치 받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 직원은 "누군가는 우리에게 '싫으면 나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