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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분양계약 대금 돌려달라?…대법 "신탁사 곳간까지는 NO" 2025-08-15 06:00:01
알려주지 않은 것은 분양계약 해제 사유이긴 하지만 신탁사가 분양대금을 돌려줄 필요는 없다고 봤다. 대법원은 “분양대금 반환책임을 신탁재산 범위로 한정하는 특약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유효성이 인정된다”며 “분양대금 반환 등 모든 의무가 위탁자인 A사에 승계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판결이 뒤집히...
S&P500·나스닥, 금리 인하 기대에 최고치 경신…김건희 구속 [모닝브리핑] 2025-08-13 06:59:43
발부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발부 사유를 "증거를 인멸할 염려"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상태입니다. ◆ 해병특검, 조태용 前안보실장 오늘 3차소환…비화폰 추가조사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사건 당시 기록...
서희건설 "목걸이 줬다" 자수에도…김건희 "안 받았다" 2025-08-12 17:45:11
기록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산 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하며 논란이 확산하자 김 여사는 목걸이를 서희건설에 돌려보냈다. 이 회장이 김 여사를 만나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할 기회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도 자수서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전...
[콜마 경영권 분쟁] ① '가족내전' 장기화…기업 신뢰도 '흔들' 2025-08-10 06:11:00
있기 때문이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을 사유 재산화하지 말고 윤리, 도덕적인 책임 의식을 갖고 경영해야 한다"며 "기업 가치를 떨어뜨리고 사회 문제를 만드는 것은 콜마 기업 가치를 흐트러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aayyss@yna.co.kr,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김건희 구속 기로 놓였다…6000만원 목걸이 진술 오락가락? 2025-08-07 15:05:06
진품이라면 500만원 이상으로 공직자 재산공개 신고 대상이지만 윤 전 대통령은 신고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됐다. 김 여사는 당시 장신구 중 2점을 지인에게 빌렸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어 올해 5월 검찰 진술서에는 직접 산 모조품이라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마지막 진술에서 "해당 브랜드의 모조품인 줄도...
한국 안보, 역사적 교훈과 한·미 동맹의 역할[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08-05 08:48:10
‘상업적 가치’를 계약의 신성함, 사유재산의 강화로 발전시킨다. 늘 마주하는 이웃을 가진 대륙 국가보다 만남을 기약할 수 없는 해양 국가는 신뢰가 가장 소중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계약이다. 그것이 ‘조약’이라는 국가 간 문서로 발전하고 그 종이 문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쟁도...
찜통더위 이어 극한호우…무안, 시간당 140㎜ '물폭탄' 2025-08-04 00:24:43
사유 재산 피해액은 1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수색 작업을 3주째 이어가던 소방당국은 이번 비 예보로 수색을 일시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산청과 경기 가평 북한강에서 요원 수백 명과 헬기·드론·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비가 많이 내리면 2차 피해가 이어질...
찜통더위 이어 다시 '극한호우'…남부 최대 250㎜ 2025-08-03 18:29:27
가축 등 사유재산 피해액은 1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실종자 수색작업을 3주째 이어가던 소방당국은 이번 비 예보로 수색을 일시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북한강에서 수백 명의 요원과...
검찰 "서민 부담 고려"…벌금 분납·납부연기 확대 2025-08-03 18:27:10
분납·납부 연기 신청 서류를 간소화한다. 소득·재산 등 생계 곤란 사유를 입증하는 소명 자료 제출을 생략하고 이행계획서만으로 분납 또는 납부 연기 신청을 허가하도록 했다. 분납 기간은 최대 1년까지 늘어나고, 허가 기간 내 납부 금액과 횟수를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李정부 세제] 임투공제 종료…글로벌최저한세 대응 '내국추가세' 도입 2025-07-31 17:00:45
아니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 '사위·며느리 회사에 재산 유증' 상속세 회피 꼼수 차단 정부는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고자 고안된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응해서 '내국추가세'를 신설한다. 연결매출액 기준 약 1조원 이상 다국적기업그룹 소속 기업이 글로벌 최저한세율(15%) 미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