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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재건축 땐 임차인의 갱신요구권, 권리금 회수 기회 날아갈 수도 2023-07-05 16:40:09
상가 건물 임대차 시 임차인과 임대인 간 분쟁이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계약이 갱신됐는지와 계약 종료 시 권리금을 회수할 때 임대인이 권리금 회수 행위를 방해했는지 여부가 갈등의 소지가 된다. 법에서는 환산보증금 액수와 무관하게 임차인의 갱신 요구권과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월세 밀리면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대상 제외…헌재 "합헌" 2023-07-05 12:00:10
주선해줬다. 하지만 B씨는 A씨가 주선한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에 A씨는 "권리금 회수기회를 방해했다"며 B씨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 B씨는 "3기 이상의 차임을 연체해 상가임대차법 관련 규정에 따라 권리금 회수를 주장할 수 없다"고 맞섰다. 그는 A씨가 2019년 2월부터 차임을 연체하기...
[서미숙의 집수다] 단독주택 잘못 팔면 '양도세 폭탄' 맞는다 2023-06-14 07:00:06
상가·사무실 개조 봇물 지난해 아파트값 하락과 거래 절벽 속에서도 틈새 투자처로 명맥을 유지해온 주택 유형이 있다. 바로 단독·다가구주택이다. 최근 3∼4년간 공시가격 급등으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고,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세놓기도 까다로워지자 집을 팔거나,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대법 "코로나 특례기간, 임대료 연체기간 산정 제외해야" 2023-05-09 12:00:02
포함해 계산할 경우 강행규정인 상가임대차법 제10조의8을 위반하게 된다"며 B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임차인의 채무 변제액을 변제충당할 때 특례규정에 정한 6개월 기간 동안 연체된 차임은 이행기가 도래한 다른 연체 차임보다 먼저 충당할 수 없고, 연체 차임 충당에 관해 당사자가 이러한 순서와 다르게...
'시세 50%' 희망상가 371실 공급 2023-04-03 17:56:40
상가가 공급된다. 희망상가 중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등에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Ⅰ’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형Ⅱ’는 모집공고일 기준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따른 소상공인 또는 최근 10년 이내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10년간...
경기 세입자, 집주인 동의 없이도 지방세 열람 2023-03-29 18:00:27
보증금 1000만원이 넘는 주거·상가 건물의 전·월세 임차인은 임대인 동의 없이 도내 시·군·구청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임차인이 임대인의 미납 국세를 열람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했다. 동의를 받았더라도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월세 사기...
경기도, '임대인 미납 지방세 열람' 내달 시행…전월세 보증금 피해 막는다 2023-03-29 13:25:37
넘는 주거·상가 건물의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이 동의 없이 직접 도내 시·군·구청 세무부서에서서 임대인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임차인이 임대인의 미납 국세 열람을 하려면 임대인 동의를 받아야 했다. 동의를 받았더라도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월세 사기 예방에 한계가...
"건물주가 저 대신 권리금을 받았어요"…소송 가능할까 [더 머니이스트-아하! 부동산법률] 2023-02-27 07:00:17
세입자의 위법 행위나 권리금 종류에 따라 건물주의 권리금 거래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권리금이란 영업시설, 거래처, 신용, 영업상의 노하우, 위치(바닥)에 따른 이점 등을 기준으로 비롯된 금전적 가치를 뜻합니다. 2015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임법)이 개정되면서부터 법으로 보호받게 됐습니다. 상가건물...
성동구, 공실률 0의 거리 '성수동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2' 추진 나선다 2023-02-21 11:18:32
상승 △임대차계약 갱신주기 축소로 인상 빈도를 높임 △상임법의 적용대상을 벗어나는 임대차계약(신규 임차인과의 계약 또는 신축건물의 계약, 환산보증금 기준 초과 임대차계약) △임차인의 정보부족으로 인해 보호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로 분석됐다. 그 중에서도 임대료 상승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임차인이 새 임차인 데려왔는데 건물주가 거절…대법 "손해배상 책임" 2023-02-17 18:28:38
판결했다. 대법원은 “상가임대차법이 보호하고자 하는 권리금의 회수 기회란 임대차 종료 당시를 기준으로 임차인이 임대차 목적물인 상가 건물에서 영업을 통해 창출한 유·무형의 재산적 가치를 신규 임차인에게 회수할 기회”라며 ‘권리금의 회수 기회’에 관한 법적 정의를 내렸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