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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故조석래 명예회장 1주기…'산업보국' 철학 되새긴다 2025-03-28 06:30:01
이끄는 신설 지주회사 HS효성이 효성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했다. 조 회장은 존속회사를 이끌며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 부회장은 첨단소재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조 명예회장은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최소 법정...
동진쎄미켐 이준혁 부회장 단독 체제로...계열 분리 시작되나 2025-03-27 18:09:05
재산 분할과 발포제 사업의 분리 등 원만한 방식으로 상속 작업이 이뤄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이부섭 회장의 동진홀딩스 지분은 55.7%다. 동진홀딩스는 동진쎄미켐 지분 35.2%를 가진 최대주주다. 신영증권은 지분 가치에 따른 상속세 규모가 최소 1242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부섭 회장의...
"비싼 명품·금괴부터 챙겨라"…이혼 때 쟁탈전 벌어지는 이유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3-21 07:20:01
물품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지만,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카소나 고흐의 명화처럼 소장자가 명확한 초고가 물품들은 거래정보 등을 통해 소유자를 파악하기 어렵지 않다. 그러나 고가의 명품 핸드백이나 시계의 경우, 국내 소장자가 극히 드문 한정판이 아니라면 현재 소유자를 특정하기는 사실상...
베트남 여성, 父와 혼인신고 후 도망…'17억 유산' 나눠야 할까 2025-03-18 17:30:47
상속재산분할 심판 청구를 통해 법정상속분 이상의 상속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변호사는 "혼인 무효 소송 말고도 기여분 결정 및 상속재산분할 심판 청구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자녀들이 아버지 식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운 점과 이에 따라 아버지 재산이 늘어난 점, 병간호하면서 상속재산 유지에 기여한 점...
與 박성훈 "배우자 상속세 폐지, 野 책임 있는 결단 내려주길" 2025-03-17 17:13:04
남은 배우자가 재산을 물려받는 것은 재산의 수평 이동에 불과해 여기에 상속세를 부과하는 것은 ‘1세대 1회’ 과세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이후 자녀에게 상속할 때 다시 세금을 매기면 동일 재산에 대한 이중과세가 발생해 조세 정의에도 어긋난다”고 현행 상속세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혼 시 배우자...
"정치는 타협, 경제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위기 돌파 출발점" 2025-03-16 17:31:35
“상속 재산 전체에 세금을 매긴 뒤 상속인이 나눠 내는 현행 유산세 방식은 누진 과세되는 상속세 체계상 실제 받은 재산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합니다.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만큼 세금을 내는 유산취득세가 합리적이죠. 최고세율 인하(50%)와 최대주주 20% 할증 폐지가 빠진 건 아쉬운 대목입니다.” ▷정년 연장 얘기가...
수익자·계약자 사망한 보험금 누구 몫?…대법원 판결 나왔다 2025-03-16 10:35:02
포함되는지 여부였다. 순차 상속이란, 상속인이 상속받은 재산을 다시 자신의 상속인에게 물려주는 연속적인 상속 과정을 의미한다. 즉, C가 사망하면 그의 상속인은 B가 되지만, B가 다시 사망하면서 B의 부모가 그의 상속인이 된다. 따라서 순차 상속이 인정된다면 보험수익자로 지정됐던 C가 받을 보험금에 대한 권리를 ...
'양육권 달라'…최민환·율희 이혼 갈등, 결국 소송으로 2025-03-14 07:35:31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에 돌입했다. 율희는 재산분할 10억 원과 위자료 1억 원을 요구하며, 자녀 양육권을 주장하고 양육비 지급을 요청했다. 율희의 법률대리인으로는 양소영 변호사가 선임됐다. 양 변호사는 KBS 1TV '아침마당',...
15억 집 물려주면 2억→0원…다자녀일수록 상속세 확 준다 2025-03-12 11:46:21
수준의 재산을 물려주더라도 앞으로는 상속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는 셈이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을 받는 자녀가 많을수록 공제액이 늘어 세금이 줄어드는 구조다. 상속인이 많으면 그만큼 상속재산이 분할돼 최고 세율도 낮아진다. 특히 상속세는 상속재산이 많을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유산취득세가...
과세형평 높인다는 'N분의1' 상속세…누진구조 완화로 감세 가속 2025-03-12 11:30:02
예측된다. 유산취득세 체제로 전환되면 상속을 분산해 개별 취득액을 낮추는 방식으로 조세 회피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예컨대 자산가들이 직계존비속 외에 먼 친척 등에 재산을 나누거나 양자를 들이는 식이다. 이에 정부는 위장분할이 있는 경우 부과 제척기간을 기존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우회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