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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안냈다가 철창 신세…고액 체납자 첫 감치 결정 2025-01-09 09:51:40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상당한 재산이 있음에도 고액의 관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체납자가 처음으로 교도소에 감치됐다. 관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A씨를 의정부 교도소에 감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0년 관세법상 고액·상습 체납자 감치 제도가 도입된 뒤 첫 사례다. A씨는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국회 오늘 현안질문…뉴욕증시, Fed 인플레 경고 속 혼조 마감 [모닝브리핑] 2025-01-09 06:44:57
법원, 가상화폐 테라 폭락사태 권도형 형사재판 내년 1월 시작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의 미국 내 형사재판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립니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폴 엥겔마이어 판사는 8일(현지시간) 열린 권씨 사건의 첫 재판 전 협의에서 본재판 일정을 내년 1월 26일...
"안전의무 불이행과 중대재해 인과관계 없으면 무죄" 첫 판결 나왔다 2025-01-07 17:20:50
법원은 최근 제조업 협력업체 근로자가 작업 중 날아온 공구에 맞아 사망한 사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없다면서 무죄판결을 선고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불이행과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판단이었다(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24. 12. 19. 선고 2023고단510 판결). 이 판결 전에도...
작년 임차권 등기 4.7만건 '역대 최다' 2025-01-07 17:13:47
세입자가 지난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세사기로 몸살을 겪은 수도권은 다소 줄었지만, 부산과 광주 등 지방에선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집합건물 기준으로 4만7353건...
전세금 떼일라…지난해 임차권 등기신청 또 최대치 경신 2025-01-07 06:45:00
증가 지방서 여전한 전세피해…"임차권 등기·전세권 설정 의무화 검토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 세입자들의 신청 건수는 줄었으나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 2배 가까이 늘었다. 수도권과...
김문수 "尹 죄인 취급 너무해…현직 대통령 예우 갖춰야" 2025-01-06 19:30:46
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반인에 대해서도 그렇게는 안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심까지 유죄 받은 국회의원들도 많고, 헌법에도 법원 최종 판결 전에는 무죄 추정을 하게 돼 있다"며 "대통령은 기소도 안 됐는데 완전히 죄인 취급하는 것은 해도 너무하다. 민심이 뒤집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잠자던 법원공탁금·놓칠뻔한 경매배당금…체납액 적극 징수 2024-12-31 10:00:00
잠자던 법원공탁금·놓칠뻔한 경매배당금…체납액 적극 징수 2024년 하반기 체납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잠자고 있던 법원공탁금, 경매 배당금 등을 과세당국이 빠르게 파악해 체납액으로 적극적으로 징수하고 있다. 국세청은 31일 창의적이고 끈질긴 노력으로 법원공탁금, 경매배당금 등을...
퇴사 직원에 인수인계 부탁했다가…"해고수당 내놓으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2-29 08:00:01
'해고'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고예고수당(30일치 통상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유죄라는 판단이다. 전문가들은 사직이 예정된 직원이라고 해도 사직서를 제출 받고 사직일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은 제5형사부는 지난 10월 근로기준법...
김앤장·세종·동인 출신 베테랑 변호사, 전담법관 임용 예고 2024-12-20 14:37:46
변호사는 형사 전담법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종우 세종 변호사(26기)는 판사 출신으로 특허 사건과 지방법원 요직을 두루 거친 법조계 중진이다. 그는 1997년 수원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법, 춘천지법 영월지원을 거쳐 서울동부지법과 서울중앙지법에서 법조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8년과 2011년 두 차...
'앱푸시'로 중요 공지…공정위, 자산관리회사 등 부당 약관 적발 2024-12-19 12:00:31
재판의 관할은 고객의 주소지 지방법원으로 정한다. 그러나 269개 약관에서 이 내용을 반영하지 않아 공정위에 적발됐다. 가압류를 서비스 해지 사유로 규정한 약관도 12건 적발됐다. 가압류는 압류나 체납처분, 파산·회생결정과는 달리 임시 절차에 불과하다. 채무불이행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일부에서 계약해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