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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 "세계 최초 암 치료 항체 기술 개발…글리벡 같은 혁신 신약 내놓을 것" 2019-06-27 16:45:49
청춘어릴 적부터 막연히 생물학자를 꿈꿨던 이 대표는 연세대 생화학과에 입학했다. 서울 경문고 재학 당시 찾았던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단단히 매료된 그는 대학 선택을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대학 1학년 때 개봉된 영화 ‘쥬라기공원’은 그가 인생항로를 정하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호박 안에...
오름테라퓨틱 "글리벡처럼 시장 판도 바꿀 획기적 항암제 만들겠다" 2019-06-25 15:01:16
적부터 막연히 생물학자를 꿈꿨던 이 대표는 연세대 생화학과에 입학했다. 서울 경문고 재학 당시 찾았던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단단히 매료된 그는 대학 선택을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대학 1학년 때 개봉된 영화 ‘쥬라기공원’은 그가 인생항로를 정하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호박 안에 있는 DNA를...
"장(腸) 줄기세포의 왕성한 분화, 노화 억제 열쇠 될 수도" 2019-03-29 17:09:17
중 90%가 넘는 장흡수세포는 대사 회전이 가장 빠른 세포로 꼽힌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일본 도쿄대의 생물학자들이, 노화로 인해 장의 줄기세포 건강이 나빠지고 위장관 질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28일(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구팀은 또한...
우주 극한환경서 살아남은 고세균 화성서 발견될까 2019-03-27 11:07:49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DLR 행성연구소의 우주생물학자 장-피에르 폴 드 베라 박사는 회의 개막을 앞두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유기체와 생체분자는 우주 방사선에 대단한 내성을 보였으며 실제로 우주에서 '생존자'로 지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여러 생물 샘플 중에서 35억년간 지구의 짠 바닷물에서...
웬만해선 안 죽는다는 '물곰'에게서 극한생존 열쇠 찾는다 2019-03-21 15:05:11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생물학자인 토머스 부스비 박사는 물곰이 휴면기로 들어갈 때 발현되는 유전자를 찾아내 효모에 주입하는 실험을 통해 가뭄에 대한 내성이 100배나 더 강해지는 결과를 얻었다. 부스비 박사는 이 유전자를 이용해 작물이 가뭄에 더 잘 견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노화의 비밀' 열쇠, 혈구에서 찾았다 2019-02-08 15:51:38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대의 부교수이자 세포생물학자인 마쓰야마 시게미 박사 팀이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학술지 '에이징 셀(Aging Cell)' 에 발표했다. 혈구란 혈액 속에 떠다니는 세포로 적혈구·백혈구·혈소판 세 가지로 나눈다. 사람의 혈액 1㎣엔 적혈구가 450만개(여성) 내지 500만...
성역할 구분하며 성차별…성평등 세상으로 가야 2019-01-25 10:22:11
사례. 미국 신경세포 권위자이자 스탠퍼드대학의 생물학자인 벤 바레스 박사는 여성 바버라로 살다가 마흔두 살 때 성전환을 했다. 대학 시절에 어려운 문제를 수백 명의 학생 중 혼자만 풀어내자 자신이 아닌 남자친구가 대신 풀어준 게 틀림없다는 의심을 받았다. 박사과정 시절에는 여섯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나 단 한...
[복거일 칼럼] 생명공학자들의 윤리 2019-01-06 17:24:02
세포 조작해 비판…생명윤리 위반 논란 진화 과정 방해는 反생명적이란 걸 알아야복거일 < 사회평론가·소설가 > 작년 11월 중국 생물학자 허젠쿠이(賀建奎)는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의 유전자를 자신이 편집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ccr5라는 유전자를 불능화하려 시도했는데, 그것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코끼리에게서 암 정복 길을 찾다…'좀비유전자' 규명 2018-08-16 11:24:24
하나의 수정란에서 거대한 덩치가 되는만큼 세포분열이 무수히 이뤄지고 그 과정에서 변이가 생겨 암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하지만 인간이 암으로 죽는 비율이 17%에 달하는 반면 동물원의 코끼리 중 암으로 사망하는 개체는 5%가 안 된다. 암 발생 가능성이 인간보다 100배나 더 높은데도 암으로...
[책마을] 쥐보다 세포수 1만배 많은 코끼리, 에너지는 1000배만 더 쓰는 까닭 2018-07-26 18:42:02
물론 조류, 어류, 갑각류, 세균, 식물, 세포까지 거의 모든 생물군에 다 적용된다. 몸집과 대사율만이 아니라 성장률, 심장 박동 수, 진화 속도, 유전체 길이, 미토콘드리아 밀도, 뇌의 회색질, 수명, 나무의 키, 심지어 잎의 수에 이르기까지 거의 비슷한 규칙에 따라 증감된다.생물학자 마르크스 클라이버가 처음 발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