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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정년연장…기업 피말리는 與 'TF 속도전' 2025-11-11 17:52:07
책임 합리화TF는 배임죄 폐지를 담당하고 있다. 대신 30개가량의 다른 영역의 법을 바꿔 형사적 공백을 메우고, 집단소송·징벌적 손해배상 등 민사 책임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 중 민사 책임 강화는 주주 소송과 얽힐 경우 기업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계에서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고 표현하는 이유다....
종묘 앞 세운4구역 토지주들 "재개발 막으면 법적 대응" 2025-11-11 14:47:57
피해도 불어나고 있다. 주민대표회의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된 자금차입이 7250억원에 이르고, 매월 20억원 이상 금융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토지주들은 “만일 국가유산청 등이 재개발 사업추진을 불가능하게 한다면, 부당한 행정행위에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및 직권남용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정의를 버렸다”…성남시, 대장동 항소 포기 전면 비판 2025-11-10 18:26:46
중인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에서 "검찰이 기소한 배임 손해액 4895억 원을 포함해 소송가액을 확대하겠다"며 "모든 행정적·법률적 수단을 총동원해 시민 피해를 끝까지 환수하겠다"고 했다. 이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직권남용으로 이뤄진 것인지, 법무부나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는지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공익에...
홍콩ELS 같은 사고 땐 임원 성과급 환수…"불복 줄소송 불보듯" 2025-11-10 17:47:22
굉장히 많이 받고, 실제로 사고가 나면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금융당국은 기존 배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는 초강수까지 꺼내 들었다. 금감원은 금융상품 판매사의 설명 의무 위반을 이유로 손해배상 분쟁 조정 중인 ‘벨기에 펀드’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판매사 현장검사 결과 불완전판매...
금융위, '상생 보험상품' 지자체 지원사업…내년 1월말까지 공모 2025-11-10 12:00:21
총 300억원(생명보험업권 150억원·손해보험업권 1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자체는 지역 경제 상황과 특성 등을 고려해 우선 6개 상품(신용보험·상해보험·기후보험·풍수해보험·화재배상 책임보험·어린이보험) 중 선택하거나, 추가 제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개 시도에 지원되는 10억원 기준으로...
檢 대장동 항소 포기에…한동훈 "정성호, 토론으로 시시비비 가리자" 2025-11-10 10:39:22
관련자들의 개인 재산을 동결해 국가가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시시비비를 판별하기 위해 정 장관과의 생방송 토론을 추진하면 받겠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어디서든 토론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정 장관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비판했다. 정...
대한항공, 인하대병원과 항공응급콜 전문성 심포지엄 공동 개최 2025-11-10 10:35:28
없는 한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 항공 의료 서비스 표준을 조기 확립하고 안전 경쟁 우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러한 심포지엄을 매년 1회 이상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한 범주로 명시하며 사용자 책임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미국 장애인법(ADA)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차별 소송의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조치로 평가된다.법원, 직원 막대한 기업에 손해배상 판결최근 기업이 부담해야 할 관련 ‘비용’이 나오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문제가 발생하면 개인 관리자나 특정 직원의 일탈로...
'해킹 피해' 카카오 전 투자총괄대표, 미래에셋 상대 거액 소송 2025-11-10 06:22:59
피해액을 산정해야 하고, 미래에셋증권 측의 책임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한다. 배 전 대표 계좌에서 출금된 자금은 주식매각대금 39억3천만원과 현금 37억3천만원 등 총 76억6천만원이고, 이중 60억8천만원이 되찾아 실제 피해액은 15억8천만원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미래에셋증권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당시...
'해킹 피해' 카카오 전 투자총괄대표, 미래에셋 상대 거액 소송 2025-11-09 21:26:13
책임은 제한적이라고 맞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배 전 대표 계좌에서 출금된 자금은 주식매각대금 39억3천만원과 현금 37억3천만원 등 총 76억6천만원이고, 이중 60억8천만원이 회수된 만큼 실제 피해액은 15억8천만원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당시 시가가 아닌 현재 시가로 배상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