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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부 교수, 전공의 비판에 박단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다" 2025-03-18 10:24:0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소속 교수들이 일부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공의와 의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의료계 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 등 4인은 전날...
[단독] 사직 전공의 몰린 동네병원…실손 보험금 8조원 넘었다 2025-03-17 18:01:41
반면 3차 병원(상급종합병원)을 통한 보험금 지급액은 작년 1조4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445억원가량 감소했다. 대형 병원이 전공의 집단 사직 후유증을 겪는 동안 일반 병의원에서 환자를 끌어모은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사직 전공의가 1·2차 병원에 재취업하며 비급여 과잉 의료가 심해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난해...
"전공의·의대생들 오만하다"…서울대의대 교수들 '쓴소리' 2025-03-17 17:40:43
수련과 의대 교육을 거부하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두고 의사사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번지고 있다. ‘환자 고통’을 볼모로 대안 없는 반대만 1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은진 오주환 한세원 강희경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는 17일 성명을 통해 “(의대생·전공의들이) 의료 시스템 개선을...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 연임 2025-03-17 16:35:40
분당서울대병원은 13대 원장인 송정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61)가 14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의대 검사의학과 임상화학 전공인 송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혁신실장, 교육수련실장, 인재개발실장, 진료부원장, 공공의료본부장 등을 지냈다. 2023년 3월 13대 원장에...
"오만하기 그지없다"…전공의 비판한 서울대 의대 교수 [전문] 2025-03-17 15:08:00
년을 투자하고 전문의가 되는 것입니다. 수련 환경이 가혹하고, 내용적으로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단순한 노동 시간이 아님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난 국회 토론회에서 여러분이 요구한 것은 오직 노동 시간과 월급 이야기뿐이었습니다. 전문가로서 수련의 질을...
"전공의, 의사 면허 믿고 오만"…서울대 교수들 작심 비판 2025-03-17 14:46:45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교육부의 '의대 정원 3058명 회귀' 방침 발표에도 사직 전공의·의대생들이 수련병원과 학교로 복귀하고 있지 않자 제자들을 비판했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정부를 반대하는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
조규홍 장관 "의대생 복귀 방해땐 엄정대처" 2025-03-14 17:44:36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을 담은 2차 실행안을 가까운 시일 안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지난달 고려대 구로병원 외상외과 전문의 수련센터의 운영 중단 소식이 알려진 데 대해선 “예산 8억6800만원을 확보해 외상학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며 “외상학 전문의 수련센터...
[더 라이프이스트-김영헌의 마중물] 지금 피터 드러커와 대화할 수 있다면? 2025-03-13 17:29:04
기관, 노조, 병원, 대학, 공공 서비스 기관 등 다양한 조직의 최고 경영자 등을 만나면서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로 타고난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 경영 리더라면 성과를 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는 배워서 습관이 될 때까지 실행에 실행을 거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터 드러커를 2004년 미국에서 직접...
바티칸 "교황, 흉부 X-레이 검사에서도 병세 호전 확인"(종합) 2025-03-13 04:31:25
화상 연결을 통해 교황청 신부들과 함께 영성 수련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는 13일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226대 교황으로 선출된 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반적으로 교황 선출 기념일은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내부적으로 조용히 기념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교황의 입원 중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이한 만큼 더욱...
"판타지 장르인가요" 조롱까지…의정 갈등에 불똥 튄 'K드라마' 2025-03-11 13:57:55
만나 "전공의 수련 환경 문제는 (의정 갈등이 해결돼) 돌아가려고 해도 해결돼야 하는 부분"이라며 "(의료 개혁이) 정원 문제로만 매몰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수련 환경 개선은 의료계의 숙원 사업으로, 의대생 단체도 제대로 된 수련 환경이 마련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며 증원에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