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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갈 때마다 '방콕'하는 시누이…"누가 잘못한 건가요?" 2023-04-15 10:18:32
저보다 두살 위이고 시부모님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한 달에 한번씩, 주말 오후 1시께 시댁에 가는데, 매번 시누이는 아직 잔다며 저희가 오후 5시께 시댁을 나설 때까지 아예 나오지를 않는다"며 "그렇지 않으면 밥 먹을 때만 상 다 차려두면 잠옷차림으로 나와서 먹고 방에 다시 들어가는데, 이...
숨진 남편 유골함 두고 시부모-며느리 소유권 소송…무슨 일? 2023-04-14 18:30:38
숨진 남편의 유골함을 두고 시부모와 며느리 사이에 벌어진 소유권 소송에서 며느리가 승리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민사1부(김세현 부장판사)는 숨진 A씨의 부모가 A씨의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유골함 소유권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A씨 부모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8월 아내 B씨와 결혼식을...
남편 유골 두고 시부모와 아내 소유권 다툼...판결은? 2023-04-14 17:58:14
숨진 남편의 유골함을 두고 시부모와 아내 사이에서 벌어진 분쟁에서 법원은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민사1부(김세현 부장판사)는 숨진 A씨의 부모가 A씨의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유골함 소유권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A씨 부모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14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8월...
식물인간 아들 15년 돌본 며느리에…'이혼소송' 제기한 시부모 2023-03-26 18:36:42
중국 동북부 지역의 노부부가 15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아들을 돌봐온 며느리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24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달 초 중국의 동북부 지린성에 사는 A씨 부부가 "며느리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며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부부의 아들은 15년 동안...
북한 "여성, 시부모 잘 모시고 자식 많이 낳아야" 2023-03-08 07:54:17
책임을 항상 자각하면서 시부모들을 잘 모시고 남편과 자식들이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자식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내세움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북한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홍콩 신인 모델, 시아버지 집에서 토막 난 채 발견…전 시부모·시동생 체포 2023-02-25 16:59:10
홍콩에 있는 한 임대주택 냉장고에서 토막 난 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이달 모나코에서 잡지 표지를 장식한 홍콩 모델 애비 최가 홍콩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 마을 룽메이의 한 주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집은 불과 몇 주 전 그녀의 전 시부에 의해 임대된...
"결혼식에 왜 하객 없지?" 알고보니 '有자녀 돌싱' 2023-02-01 19:00:43
시부모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식까지 올렸던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이와 관련해 "사기 결혼 아니냐. 혼인을 취소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송종영 변호사는 "혼인 취소란 혼인신고하기 전 발생한 사정을 이유로 혼인을 해소 하는 것"이라며 민법 816조에 따르면 사기·강박에 의해 혼인 의사를 표시한 경우, 혼인...
"시부모가 사준 집인데…주무시고 간다니 소리 지른 아내" [이슈+] 2023-01-25 10:25:34
누리꾼들은 "명절에 시댁에 가는 게 아니라 시부모가 오히려 온다는데, 고마운 것 아닌가", "아내 친정 부모가 와서 잔다고 해도 소리 질렀겠나", "시부모 지원은 당연하게 받아놓고 너무하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명절 때 부부싸움 왜 했나요?"…돌싱남녀 대답은 설, 추석 등의 명절은 부부 간 다툼이 가장 잦아지는 시기...
"명절 때 부부싸움 왜 했나요?"…돌싱남녀 대답은 2023-01-18 15:05:44
효도'라고 답변했다. 대리 효도는 남성들이 명절 차례나 조상 제사 등에 대한 준비를 배우자에게 떠맡기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을 뜻한다. 이어 남성은 '과도한 음식 장만'(26.1%), 여성은 '시부모의 갑질'(22.0%)을 꼽았다. 3위는 남녀 모두 '여성 중심 준비'(남성 18.2%·여성 18.3%)였다. 홍민성...
[책마을] 조선 양반가의 여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022-12-23 17:50:10
노동에 시달렸다. 시부모와 남편에 대한 간병이나 육아와 같은 돌봄도 전담했다. 방적, 길쌈, 침선, 수예 등 손기술이 필요한 일을 많이 맡았다. 저자는 많은 조선시대 여성이 문맹이라 무지했을 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여성의 한문 교육이 금기시됐지만 실제로는 여성의 독서에 관대한 집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