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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 431일 만에 불명예 퇴진 2022-08-16 20:05:16
대표가 `양두구육(羊頭狗肉)`까지 꺼내 들며 강공에 나서자 연일 비판론이 고조되고 있다. 5선 중진 정우택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치적 도의와 금도를 넘어선 회견"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로부터 `윤핵관 호소인`으로 지목당한 김정재 의원도 이날 YTN에 출연해 "찬란했던 청년 정치의 막이 내리는 것...
천하람 "이준석 지지자들, '싸가지 없음'에 카타르시스 느껴" 2022-08-16 15:46:58
저 XX부터 양두구육 발언까지 표현이 지나치게 과한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전 대표가 좋게 말해서 센 표현, 나쁘게 말해서 자극적인 표현을 하는 게 드문 일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천 위원은 "이 전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의 이슈가 쉽게 사그라들어선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전략적이었을...
"당 대표가 기가 막혀"…대표 리스크로 몸살 앓는 與野 [여기는 논설실] 2022-08-16 09:40:01
‘양두구육’ ‘나즈굴과 골룸’ 등 자극적인 말을 써가며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이 XX, 저 XX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뛰었다” “대통령 지도력의 위기” 등 윤 대통령을 정면 겨냥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불태워버려야 한다” “파시스트 세계관을 버려야...
여론전 시작한 이준석…당 안팎선 비판 쏟아져 2022-08-15 17:25:15
글을 올려 “‘양두구육’ ‘삼성가노’ 등의 말은 자신의 도덕적 수준을 의심케 하는 발언이고 윤 대통령을 ‘개고기’로 해석할 소지가 있다. 도를 넘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친이준석계’ 인사들 사이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를 조직해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신인규 전...
비판 직면한 이준석…"남자 추미애" "안철수에 병X이라더니" 2022-08-15 11:46:57
열심히 팔았고, 잘 팔았던 사람이 나였다"며 양두구육(羊頭狗肉) 사자성어를 거론하자 여권 인사들은 반발했다. 지난 대선 때 원내대표로 이 전 대표와 함께 선거를 치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 개고기를 판 적도 없고, 사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또한 "당 대표였던 분의...
여론전 돌입한 이준석 "윤 대통령 국정운영 성적은 25점" 2022-08-15 10:13:09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羊頭狗肉)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선 "그 기자회견에서 결국 건질 내용이 개고기밖에 없었나"라며 "대응이 그렇게 나오는 걸 보고 '아이고 과거에 하던 모습 그대로 가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의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겠지만 윤 대통령을 개고기랑 치환해서...
김기현 "개고기 판 적 없다" 이준석 "대선과정의 가치 말한 것" 2022-08-15 10:00:22
지향점을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자성어 '양두구육'은 '양 머리를 걸고 뒤에선 개고기를 판다' 의미로 겉은 번지르르하나 속은 변변치 않은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앞서 SNS에 양두구육을 언급했던 이 전 대표는 13일 기자회견서 "개고기를 가장 열심히 팔았고, 잘 팔았던 사람이 나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을 개고기에 비유' 논란에 홍준표·김미애 "해선 안될 말" 2022-08-14 17:36:39
“양두구육의 탄식은 저에 대한 자책감 섞인 질책”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섰던 윤석열 대통령을 ‘개고기’에, 선거 기간 지지를 호소했던 자신의 행동은 ‘양의 머리를 흔들며 개고기를 판 것’에 비유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후 질의응답에서 이 대표는 논란을 의식한 듯 “개고기는 우리가 걸었던 가치가...
[사설] 오로지 대통령·윤핵관 탓으로만 돌린 이준석의 무책임 2022-08-14 17:24:15
‘양두구육’ ‘나즈굴과 골룸’ 등 장외를 돌며 쏘아대는 자극적인 조롱 메시지로 정치를 가십화, 희화화했다. “흑화(黑化)하지 않도록 해달라” 등의 엄포를 보면 30대 정치 유망주가 맞나 싶다. 두 번이나 대표직을 보이콧하는 무책임한 모습도 보였다. 이러니 그에게 기대한 우군조차 “좀 더 성숙하고, 좀 더 내공이...
이준석 기자회견 후폭풍…與 "대통령 '개고기'에 비유 망언" 2022-08-14 11:01:41
사람은 바로 저였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의 '양두구육(羊頭狗肉)' 발언을 두고 김미애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대표였던 분의 입에서 자당 대통령 후보를 개고기에 빗대는 건 결코 해서는 안 될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비록 정치에 미숙함은 있을지 모르나, 국가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