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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놓쳤지만 활짝 웃은 매킬로이·라우리 "즐거운 시간이었다" 2025-04-28 15:03:31
260타를 기록했다. 쌍둥이 형제인 니콜라이 호이고르와 라스무스 호이고르(24·덴마크)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노박은 이날 우승으로 직전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 저스틴 토마스(30·미국)에게 연장전 끝에 패한 아쉬움을 설욕했다. 두 선수는 우승 상금 165만6000달러(약 23억8000만원)를 나눠 가지면서 각각...
"졌잘싸" 김효주, 시즌 첫 메이저서 연장 끝 준우승 2025-04-28 14:22:19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2m 버디퍼트가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김효주를 비롯해 고진영(30), 유해란(24), 최혜진(26)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 여자골프의 부활을 예고했다. ◆쭈타누깐 최악의 실수가 만든 역대급 연장전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자진신고 1벌타에도 우승…토머스, 1064일 가뭄 끝냈다 2025-04-21 15:04:44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6.4m 거리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세계랭킹 1위 토머스는 2022년 5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11개월 만에 통산 16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51억원)다. 그는 우승을 확정한 뒤 퍼터를 내려놓고 포효했고, 응원 나온 아버지 마이크와 아내...
이승택, 콘페리투어 준우승…5차 연장 끝 패배 2025-04-20 12:46:38
적어낸 이승택은 닐 시플리(미국)와 5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에서 네 차례나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5차 연장전에서 시플리가 버디를 잡아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문턱에서 물러난 이승택은 “정말 아쉽다”고 말하면서도 “매 대회...
'소나무 삼형제' 넘겨야 보이는 그린…이예원 같은 이글은 꿈도 못꿔 2025-04-17 18:17:20
“이예원은 이글퍼트를 떨어뜨렸잖아. 하마터면 연장전이 될 뻔했어.” 지난 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GC(18홀 회원제) 클럽하우스 라커룸. 나이 지긋한 회원들이 라운드를 준비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주제는 하루 전 끝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18번홀(파...
'소나무 삼형제' 넘겨야 보이는 그린…이예원 같은 이글은 꿈도 꾸지 마라 2025-04-17 14:24:54
하마터면 연장전이 될 뻔했어.” 지난 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GC(파72) 클럽하우스 라커룸. 나이 지긋한 회원들이 라운드를 준비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주제는 하루 전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18번홀(파5)에서 홍정민(23)이 그린 밖...
현대차 美 홀렸다…뉴욕오토쇼서 존재감 과시한 '아빠차 끝판왕' 2025-04-17 05:25:39
기반한다는 것을 알기에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수소전기차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한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XRT 트림 대비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강인한 인상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팰리세이드 XRT...
김민솔, 4차 연장 끝에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2025-04-16 18:39:55
연장전에서 버디로 황유나를 꺾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050만원이다. 18번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는 김지영2가 트리플보기를 범해 파를 기록한 김민솔과 황유나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황유나는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우승자다. 두 선수는 이어진 2차, 3차 연장에서도 모두 파를 기록하며 팽팽한...
11번 도전 끝…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2025-04-14 18:21:45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저스틴 로즈(45·잉글랜드)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했다. 마스터스 17번째 출전, 11번째 그랜드슬램 도전 만의 성공이었다. 우승상금은 420만달러(약 60억원). 매킬로이의 키는 175㎝다. 운동선수로는 크지 않은 체구지만 330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장타를 날린다. 단단한 하체와 유연한 상체로...
"역사의 일부"…우즈, '그랜드슬램' 달성 매킬로이에 축하 인사 2025-04-14 14:07:16
이어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 2014년), 디오픈(2014년)에서는 모두 정상에 올랐으나 마스터스에서만 우승이 없던 매킬로이는 마침내 '그린 재킷'을 입으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매킬로이는 진 사라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