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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멜과 ‘20년 지기’ 공연기획자, 뉴욕필 정상에서 만났다 2025-07-31 00:04:53
뉴욕필하모닉은 1983년생 미국 작곡가인 레이레후아 란질로티의 신곡을 세계 초연으로 선보인다.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건 뉴욕필하모닉에겐 일종의 전통”이라고. “박물관과 실험실을 합쳐 놓은 모습을 떠올리면 됩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을 듣는다면, 이건 박물관의 경험입니다. 실험실에선 새로운 음악이 나오죠....
서울국제건축영화제 9월 개최…홍보대사 '새신랑' 심현섭 2025-07-30 18:02:52
영화도 상영된다. 영화 '정기용, 감응의 건축: (옛) 서창 향토박물관'에서는 정기용 건축사가 1996년부터 10년 넘게 진행한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무주군청 등 30여 개 건축물이 재조명된다. 영화 '움직이는 회관'은 김중업 건축사의 유작인 군산 시민문화회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는 과정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강권순x신원영 '노래가 그래요' 2025-07-28 18:14:01
영화’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연광철 리사이틀 ‘베이스 연광철 가곡 리사이틀’이 8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슈베르트의 ‘가니메드’ ‘비밀’과 브람스의 ‘4개의 엄숙한 노래’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멤피스 뮤지컬 ‘멤피스’가 9월 2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보는 눈은 많은데, 사는 사람 없다…미술시장의 두 얼굴 2025-07-25 17:34:55
3월 막을 내린 국립중앙박물관의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은 하루 관람 인원 제한(약 2400명)에도 약 3개월간 25만 명이 발 도장을 찍었고,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지난달까지 열린 ‘겸재 정선’ 전시는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에도 15만 명이 몰렸다. 올 상반기 관람객이 전년 동기 대비 32% 급감한 극장과...
'170만명 학살' 캄보디아 킬링필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5-07-12 19:50:49
있는 뚜얼슬렝 대량학살 박물관은 약 1만5천명이 수감돼 잔혹한 고문을 당한 곳이다. 고등학교 건물이 교도소로 활용됐으며 지금은 학살의 증거와 피해자들의 사진이 보관된 역사박물관이 됐다. 캄보디아 중부의 M-13 교도소도 세계유산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폴 포트 총리가 이끈 크메르루주 정권은 1975년부터 4년간...
그칠 줄 모르는 K콘텐츠 성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기념비 2025-07-12 17:03:06
상반기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한 11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영화 속 작호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호랑이, 까치 캐릭터가 인기를 얻으며 원작 ‘작호도’ 관련 굿즈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까치 호랑이 배지’, ‘흑립 갓끈...
"박물관 오픈런은 처음"…난리난 국중박 '기념품' 뭐길래 2025-07-11 17:42:35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샵에서 판매하는 까치호랑이 배지는 한국 전통 민화인 작호도(鵲虎圖)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개당 1만 4900원이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 영화에 호랑이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가 닮았다는 입소문이...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2005년 이후 최다…’굿즈 맛집’으로 소문나 2025-07-04 10:50:56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뮤지엄’과 ‘굿즈’를 합친 단어) 매출액은 약 1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BTS RM도 다녀갔다는데"…K컬처 열풍에 뜬 반전 '핫플' 2025-07-02 16:47:19
국립중앙박물관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BTS 리더 RM의 방문과 넷플릭스 영화의 흥행 등 케이(K)-컬처 열풍에 힘입으면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70만 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한 후 20년 만에 최고 수치다. 같은 기간...
7월부터 등록된 1000여개 헬스장·수영장 입장료 소득공제 2025-06-30 09:45:04
확대한다. 이전까지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됐다.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에 따라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헬스의 퍼스널트레이닝,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