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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로봇 인재 전면에…30대 상무·40대 부사장 대거 발탁 2025-11-25 17:40:07
삼성전자가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차세대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성장을 주도할 기술 인재를 중용해 전진 배치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대거 승진시켰고,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을 강화하기 위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과감히...
LS 오너 3세 구동휘, 사장 승진 2025-11-25 17:34:51
이사 12명 등 총 30명을 승진 발령하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승진자는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외아들인 구동휘 대표다. 1982년생인 구 신임 사장은 지난해부터 LS MnM 대표를 맡아 귀금속 매출 증가 등을 통해 제련 사업 수익성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킨 점을 평가받았다. 구 사장은 황산니켈, 전구체...
금융당국 "불공정거래 ‘조사-수사’ 유기적 연계…인력·인프라 보강 필요" 2025-11-25 15:31:15
2호 사건은 금융회사 고위 임원이 미공개 정보(공개매수)를 이용해 거래한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 등 조치를 취한 사건이다. 조사 단계의 제재 수단도 강화했다. 10월 개정된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은 부당이득 이상으로 과징금을 물리는 기준을 도입했다. 기본 과징금 배율도 기존 0.5~2배에서 1~2배로 올렸다. 금융회사...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관리책임 체제 도입 2025-11-25 15:24:10
= 농협중앙회는 임원의 경영책임성과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회사를 벤치마킹해 '경영관리 책무구조도'(가칭)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금융회사 수준의 제재와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삼성디스플레이, 2026년 임원인사…총 23명 승진 2025-11-25 11:22:11
이끌며 OLED 제품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성 리더 승진 확대로 조직문화의 다양성도 강화했다. 안나리 디스플레이연구소 분석기술팀장(부사장)은 올레도스, 8.6세대 IT 등 신사업 확대로 제품군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불량 유출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하연 법...
삼성디스플레이, 23명 임원 승진 인사…"신사업 동력 확보 기여" 2025-11-25 10:24:56
이끌며 OLED 제품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성 리더 승진 확대로 조직문화의 다양성도 강화했다. 안나리 디스플레이연구소 분석기술팀장(부사장)은 올레도스, 8.6세대 IT 등 신사업 확대로 제품군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불량 유출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하연 법...
앤스로픽, AI 모델 '클로드 오퍼스 4.5' 공개 [종목+] 2025-11-25 07:52:47
개발 경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앤스로픽은 이번 모델이 코딩·컴퓨터 활용·복잡한 기업 업무 지원 등에서 크게 성능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주요 이용자로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자, 재무 분석가, 컨설턴트, 회계사 등 지식 노동자를 지목했다. 이번 신형 오퍼스 4.5는 앤스로픽이 9월 말에 발표한...
기업, 원·하청 노조 따로 교섭할 판…노란봉투법 우려가 현실로 2025-11-24 17:50:35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원청이 수십~수백 개 하청노조와 일일이 교섭해야 하는 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교섭단위 분리 기준을 과도하게 확대하면서 15년간 유지된 원청 단위 교섭창구 단일화가 사실상 무력화돼 산업현장에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칼럼] 직무발명보상제도, 보상 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2025-11-24 16:44:04
변리사, 기술평가 전문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명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고 있다. 내부 인력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복잡한 기술이나 신규 분야의 발명에 대해서는 반드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도록 규정화했다. 이를 통해 보상 결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수용성도 크게 개선됐다....
"하청노조가 원하면 원청노조와 교섭 분리"…노조법 시행령 윤곽 2025-11-24 15:56:25
재편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사실상 무력화'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시행령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하청 노조의 실질적 단체교섭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원청 사용자와 하청노조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