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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은퇴하면 큰일이라는데…"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30 07:00:02
수 있는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강력한 IT 시스템을 지탱하는 인력 기반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미국 고용 통계 분석 기관 지피아(Zippia)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기준 미국 내 코볼 프로그래머의 72%가 40세 이상이다. 이들이 향후 5~10년 다수가 은퇴할 경우 코볼 관련 심각한 지식 공백이...
[단독] 11조 굴리는 한국벤처투자, 정보보안 전담조직 전혀 없다 2025-09-29 13:07:52
기관의 보안 취약점이 영세 규모 기업의 피해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받은 '정보보안 감사 결과 보고'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소속 지방청(13개)·국립공고(3개)·산하기관(11개)을 대상으로 보안 감사를 실시했다....
산불·물난리에 폐업 직면한 기업·소상공인 금융·컨설팅 지원…'위기 안전망' 역할 2025-09-28 16:11:56
컨설팅과 멘토링, 소상공인의 재무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금융컨설팅·금융교육,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까지, 금융지원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보완한 비금융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정부위탁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자가 안정적...
"9000원 주식이 3만원 찍었다"…'700억 부자' 회사 정체는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9-28 07:00:03
부채비율 21.26%, 자본유보율 1195.07%로 재무 상태는 양호하다. 다만 주식 격언에 ‘신고가 종목 주가는 신도 모른다’는 말이 있기에 초보 투자자들은 매매에 신중해야 한다.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과 별개로 투자는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 보안 산업은 정부 정책과 예산 집행 시점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도 유의...
한국재무관리학회, 'AI와 자본시장의 미래' 심포지엄 성료 2025-09-22 15:31:02
AI가 자본시장에 제시하는 기회와 위험, AI의 구조적 영향을 통제할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이 재무관리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적 연구와 실무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기회와 위험요인, 향후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미 원전·양자 테마↑, 알테오젠 1조원대 로열티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9-22 08:32:11
주주가치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시장 상황과 동사 성장 가능성, 재무적 여력을 고려하여 자사주 소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공시 - 이러한 환경하에서 자사주 소각 관련 법안이 통과 된다면 동사 자사주 29.5%에 대하여 강제적이든 자발적이든 일정부분 자사주 소각이 불가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MBK발 사모펀드 규제 강화 시동…"중대 법규 위반시 신속 퇴출" 2025-09-21 05:47:00
레버리지·재무 건전성, 인수금융 대출 금융회사의 익스포저와 위험 프로파일 등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다"며 "인수금융 대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보다 감독당국이 PEF와 인수금융 제공기관으로부터 관련 주요 자료를 보고 받아야 한다"고 했다. 연구원은 규제 사각지대인 PEF 운용사에 내부통제 정책과 절차를 강화하고,...
한컴, 글로벌 세그먼트·소버린 AI 지수 동시 편입 2025-09-19 16:00:00
우량 기업들의 리그다. 기업 규모뿐만 아니라 재무 실적부터 시장 평가, 기업 지배구조에 이르기까지 한국거래소가 설정한 최고 수준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컴은 이번 편입을 계기로 영문 종목심볼을 ‘HANCOM’으로 지정하고 개별 주식 선물 상장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땅장사'에서 '집장사'로…LH의 변신은 무죄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09-19 06:30:07
공공기관이지 집 장사를 하는 곳은 아닙니다. 집 장사를 하는 조직으로 개편하려면 새로운 직원도 뽑아야 하고 기존 직원 업무조정도 필요합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LH에서 주택사업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2.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체계를 갖추는데도 최소 1~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칼럼] 철저한 가지급금 관리로 세무 리스크와 경영 위기 예방해야 2025-09-18 17:18:06
누적된다는 점이다. 이런 부담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신용도에 악영향을 끼치며, 특히 건설업처럼 실질 자본금이 중요한 업종에서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져 금융기관 대출 제한과 고금리 적용이라는 2차 피해가 발생한다. 아울러 인정이자에 대한 소득세 부담은 대표이사 등의 특수관계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