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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병수발 5년 했는데…" 막내딸, 父 유언장에 충격 [법알못] 2025-10-01 13:57:13
그러면서 "아버지 유언이 장남에게 모든 재산을 주게 되어 있더라도, 법은 다른 자녀에게도 ‘유류분’이라는 최소한의 몫을 보장한다"며 "A씨는 삼 남매이므로 전체 재산의 최소 1/6을 ‘유류분’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 권리는 유언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안에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언장에 없는...
배드뱅크 '새도약기금' 본격 출범...은행권 3,600억원 분담 2025-10-01 12:00:00
이후 행정데이터를 수집하여 채무자의 보유 재산·소득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 없이 올해 우선 소각한다. 새도약기금을 통한 장기 연체채권 매입규모는 16조 4천억 원, 총 수혜 인원은 113.4만...
잇단 부동산 계약 취소…의도적 '집값 띄우기'? 2025-09-28 17:58:46
사별한 배우자가 받는 상속금보다 이혼한 배우자가 재산분할로 받는 돈이 더 많은 현행 가사법 체계의 모순을 지적한 조웅규 바른 변호사 글도 주목받았다. 이 밖에 국제 상속의 다양한 쟁점(고인선 법무법인 원), 세금 미신고·과소신고 문제(이창 남산 변호사) 관련 글도 호응을 얻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미국 부동산 물려받은 한국인 자녀, 상속세 어디에 내야 할까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09-26 15:08:21
절차는 달라질 수 있다. 유언 없으면 상속재산 분할은? 피상속인이 유언을 남긴 경우 유언에 따라 상속재산이 분배된다. 다만 우리나라는 '유류분' 제도가 있어 유언으로 배분받지 못했더라도 일정 부분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유언이 없다면 공동상속인 전원의 협의로 상속재산을 분할해야 한다. 협의가 안...
슈 "삶의 가장 어두운 터널 지나…아들이 '사람 믿지 마' 위로도" [인터뷰+] 2025-09-22 14:40:42
정리하고, 재산 분할과 양육비를 나누는 것도 복잡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아빠와 멀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 솔직한 견해를 전해 화제가 됐다. 슈는 이러한 파격 고백에 "누구나 결혼을 하면 설렘이 영원하진 않지 않나. 저희도 그런 대화를 했었다"며 "결혼과 이혼, 꼭 이분법적으로 선택해야 할까 싶었다. 우리...
혼전 임신에 서둘러 결혼했는데…"알고보니 친자 아냐" 발칵 2025-09-22 09:50:44
남편의 친자가 아닐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아내의 행위는 남편뿐 아니라 시부모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줬으므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며 "처가가 요구하는 인테리어 비용은 원상회복 차원에서 돌려줄 필요는 없지만, 재산분할 과정에서 일부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올해 8월까지 체납액 2조…관세청, 특별정리·전수조사 착수 2025-09-18 10:38:47
이 기간에 은닉 재산 추적, 체납자 면담, 가택수색, 압류 및 매각 등 행정 제재를 총동원한다. 납부 의지를 보이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관세청은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관세 체납관리단'을 신설하고 처음으로 전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비과세 배당' 받고 싶다면 막차 올라타라?…후보군 보니 2025-09-16 08:35:24
결국 그 한도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실제 법 통과 이전에 다수의 기업이 감액배당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비과세 적용으로 유인이 높은 기업이나 경영권 승계 임박 혹은 상속·재산분할 등의 사유로 현금 확보 필요한 기업을 중심으로 감액배당 추진의 가능성이 높다고 강...
사망보험금 지급도 맞춤형으로 2025-09-15 17:54:21
있는 겁니다. 분할 지급되는 동안 사망보험금 잔액은 정기예금이나 금융상품 등으로 운용돼 이자 수익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세금의 경우 일반 상속과 동일하게 부과되고요. 신탁 운용 중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앵커> 최근 한화생명이 뛰어들면서 빅3 생명보험사들이 모두...
남편이 병 들면 '이혼'이 더 유리하다?…"세금도 없어" 모순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9-15 11:22:57
이 경우 B씨는 재산분할로 84억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자녀 수와도 무관하다. 이혼이 상속보다 유리한 기묘한 현실 현행법 체계에서는 마지막까지 배우자를 지킨 사람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다. 상속에서는 자녀 수에 따라 배우자 몫이 줄어들 뿐 아니라 거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