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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경·공매 32건 진행…활성화 방안 본격 시행 2024-05-26 17:12:29
저축은행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지난 달 1일∼15일 진행한 부동산 PF 경·공매 건수는 모두 32건으로, 이 가운데 3건이 낙찰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3월 표준규정에 경·공매 활성화...
저축은행, PF 연착륙 지원…1640억 규모 2차 펀드 조성 2024-05-01 18:06:45
저축은행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정상화 펀드 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여신전문금융업권도 이달 정상화 펀드를 조성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18개 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제2차 PF 정상화 펀드를 1640억원 규모로 이달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웰컴저축은행...
[사설] 구조조정 몰아치는 저축은행, 신뢰 회복이 관건 2024-04-16 17:44:15
보이자 선제적인 진화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국내 저축은행 79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41곳이 적자를 낸 상황이다. 올 들어서도 고금리와 경기 침체에 따른 대출 연체율 증가, PF 추가 부실이 이어지면서 실적 악화가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올해 전체 저축은행업계가 2조원 넘는 적자를 볼 전망이다. 일각에선 2011년...
저축은행 절반 이상, 1분기 적자…"최악땐 올해 2.2조 순손실" 2024-04-15 18:13:33
9년 만인 지난해 국내 저축은행업권이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실적이 더 악화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올해 전체 저축은행업권에서 2조원 넘는 적자가 예상된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금융당국이 부실 징후가 감지된 10곳 안팎의 저축은행에 사실상 즉각적인 자본 확충 등을 요구하고 나선 이유다. 올 들어 더...
고금리·PF 직격탄…저축은행, 부동산 연체율 4배 뛰었다 2024-03-31 17:37:46
수직 상승했다. OSB·웰컴·신한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도 2022년 0%에서 1년 만에 각각 5.1%, 4.9%, 3.2%로 뛰었다. 저축은행 “올해가 고비”당국과 저축은행업계는 올 상반기까지 연체율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올해도 연체율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2분기까지는...
적자 5천억 넘어선 저축은행…안전한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3-23 07:00:00
대규모 적자인데…돈 맡겨도 안전한가요?" 저축은행업권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발표되면서, 예금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에 큰 폭의 손실이 난 탓입니다. 적자가 난데다 연체율은 지속 상승세인데, 돈을 믿고 맡겨도 될까요? ◆ 9년만에 적자…들여다보니 '충당금 탓' 금융감독원과...
작년 저축은행 '몸집 줄이기'…여·수신 모두 10조원대 감소 2024-02-26 06:14:00
저축은행업권은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경쟁적으로 유치한 고금리 특판상품 여파로 조달 비용이 증가하며 수익성 악화를 겪어왔다. 이에 저축은행업권은 고금리 예금 만기가 도래한 지난해 하반기 예금을 재유치하는 대신 금리를 내려 조달비용을 줄이는 '고금리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저축은행들이...
대구은행 '전국은행 전환' 길 열렸다…당국 "기존 인가 변경으로 가능" 2024-01-31 15:25:03
OK저축은행(8%) 등이다. 금융위는 형식적으로 '기존 인가내용의 변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봤다. 대비되는 방식은 '신규 인가'다. 금융위는 신규 인가의 경우 기존 지방은행 인가에 대한 별도의 폐업인가가 필요할 수 있고, 지방은행의 각종 법률관계가 승계되는지의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저축은행 매물 쏟아져도…M&A는 '난항' 2024-01-29 17:38:23
등 일부 저축은행들이 시장에서 매물로 거론되고 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사 입장에서 저축은행은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에 좋은 포트폴리오로 꼽히지만,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연체율 개선을 위해 채권 매각대상을 확대하고,...
저축은행 M&A 큰 장 서나…부동산 PF 위기로 매물 늘어날 수도 2024-01-28 06:01:11
큰 점이 꼽힌다. 저축은행업권의 총자산 대비 부동산 PF 취급 비중은 16.5%로 캐피탈(10.9%), 증권(4.1%) 등 여타 업권보다 높고, 브릿지론 비중도(나이스 신용평가 대상 16개사 기준) 55%로 증권(27%), 캐피탈(35%)보다 크다. 또 올해 분양·착공 감소로 브릿지론이 본 PF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업장이 속출하는 가운데...